잡초별 제초제 사용법
가. 화본과잡초 방제용 제초제
- 바랭이, 피, 새포아풀 등 화본과잡초를 방제하기 위한 제초제는 아슐람수용성입제(상표명 : 아수록스)와 페녹사프로프피에칠유제(상표명 : 매드시) 등이 있다.
- 화본과잡초 3-5엽기때 소정의 약량을 물에 희석하여 경엽처리 하면 방제 효과가 높다.
나. 생육 중인 광엽잡초 방제용 제초제
- 디캄바액제(상표명 : 반벨), 엠시피피액제, 트리클로피르티이에이액제(상표명 : 뉴갈론) 등이 있다.
- 광엽잡초 생육기에 처리할 수 있으나 바람이 부는 날 사용하여 약액이 날리거나 빗물에 의하여 약액이 흘러내려 인근 농작물에 약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한다.
다. 아카시아 등 잡관목 제거용 제초제 --아카시아,대나므,등나므,참나무등
- 디캄바액제(상표명 : 반벨), 글라신액제(상표명 : 근사미, 라운드엎, 근자비, 글라신골드, 성보글라신, 풀엑스, 풀마타, 해솜글라신) 등이 있다.
- 낫이나 톱으로 잡관목의 줄기를 절단한 후 붓으로 제초제 원액을 절단면에 칠하여 방제한다.
- 큰나무 일 경우 줄기 절단 후 절단면에 붓으로 제초제 원액을 바른 후 랩으로 감싸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라. 토끼풀과 쇠뜨기
- 발생초기에 엠시피피액제를 사용하면 1회 처리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마. 이끼
- 이끼는 습한 잔디밭이나 영양분이 없는 잔디밭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평소 비료를 잘 주고 습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최선책이다.
바. 띠
-띠는 종자로도 번식하나 주로 뿌리로 번식하여 생육이 왕성한 관계로 생육성기에는 제초제로도 방제하기가 힘들어 일부에서는 농기구를 이용하여 캐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 발생초기에 글라신액제(상표명 : 근사미, 라운드엎, 근자비, 글라신골드, 성보글라신, 풀엑스, 풀마타, 해솜글라신) 등 흡수이행성 비선택성 제초제를 경엽처리하여 죽이는 방법이 좋지만 잘못하면 잔디까지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번거롭긴 하지만 잔디에는 해가 없고 띠만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방법은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끼고 다시 그 위에 면장갑(빨갛게 고무로 코팅된 것은 부적합)을 낀 후 글라신액제 등 흡수이행성 비선택성 제초제 원액을 장갑에 묻히고 띠 줄기를 잡고 밑에서 위로 훑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하면 적어도 보름이 경과되어야 효과가 나타나며, 띠가 많이 자랐을 경우에는 낫으로 절단하여 새 순이 나왔을 때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 잔디밭에 띠 등이 너무 많아 일일이 약제를 손으로 처리할 수 없어 잔디를 다
걷어내고 다시 뗏장을 입힐 경우에는 잔디에 글라신액제(상표명 : 근사미, 라운드엎, 근자비, 글라신골드, 성보글라신, 풀엑스, 풀마타, 해솜글라신) 등과 같은 흡수이행성 비선택성 제초제를 전체 처리한 후 15 일정도 경과하여 띠가 죽은 다음에(이 경우는 잔디를 전부 죽이는 것을 전제로 하여야 함) 잔디를 걷어내고 새로운 잔디를 입히는 것이 좋다. 그래도 띠가 올라오면 앞에서 말한 방법과 같이 일일이 손으로 점적처리하면 띠는 완전방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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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초제 사용시 주의할 점
- 잔디의 종류에 따라서 적용여부를 파악할 것
- 잔디깎기 직후와 살포회수에 따른 약해 발생을 고려할 것
- 비가 내릴 듯한 날은 피할 것
- 바람이 없는 날을 선정할 것
- 개와 고양이 등 가축을 키우는 경우 주의할 것
- 제초제 사용 후 약효가 다할 때까지 아이들이 잔디밭에 들어가지 못하게 할 것
- 남은 약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할 것
- 중독이 되었을 경우 비눗물로 깨끗하게 씯고 신속히 119를 불러 병원으로 갈 것
- 기타 농약별 설명서를 잘 읽고 시행하면 된다.
* 최근 인터넷에서 잔디밭 제초제로 근사미와 그라목손을 주라는 잘못된 정보가 있습니다. 이 농약들은 잔디까지 죽게 하는 식물전멸제초제이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잡초별 제초제 사용법..주의사항..근사미|작성자 mo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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