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오봉리五鳳理 명당터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오봉리五鳳理 이병후李秉厚의 택지는 그 앞이 높아서 먼 곳을 볼 수가 없다. 이러한 지형에 살면 재산을 모으며 낭비자浪費者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지금부터 3백 년쯤전에 이병후의 선조가 이곳에 거주하고부터 자손이 번성하고 고관도 내었으며 지역 유지로 행세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오봉리라는 지명은 '다섯 마리의 봉황이 나는 형상'에서 유래되었으며, 명당터로 불리는 이곳은 자연환경과 지형적 특징이 조화를 이룬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이병후의 집터는 산세와 주변 환경이 주는 안정감 덕에 후손들이 번창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풍수지리에 의하면 이러한 지형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길지로 여겨집니다. 지금도 이 지역은 명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