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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팽이버섯 새우파전] 비오는 휴일에는 부침개가 딱이죠.

수맥박사 2012. 5. 20. 23:38

비오는 휴일날에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 썰어넣고

기름에 지글지글~ 지져먹는 부침개가 딱이죠.

물가도 너무 올라 외식하기가 부담되는 요즘엔 더욱이요.^^;;

장날에 할머님이 이쁘게도 다듬어 놓고 파는 쪽파한단사고

...한단도 아니고 한묶음이라고 해야하나요.

두줌정도 되는 양을 다듬어 묶어 놓고 파시는데

쪽파 길이가 짧아 그런지 유난히 양이 적은 느낌이네요.

팽이버섯 한봉지,그리고 새우살을 다져넣고 반죽해 부침개해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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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팽이버섯 새우파전.

 

 

이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지방거라고 하죠.

경북 동해안에서 잡히는 자연산 새우.

달근한 맛이 나는 진흙새우입니다.

새우를 물에 한번 흔들어 씻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떼어내고 껍질을 벗겨 새우살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머리와 껍질은 버리지 마시고 육수끓일때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새우살 14마리..100g.

 



새우는 잘게 다져 허브솔트 1/2작은술로 고루 버무려 밑간을 해주세요.

 

 



다듬어진 쪽파 1줌..130g은 깨끗하게 씻어 주고

팽이버섯 한봉지는 밑동을 잘라내고 3~4가닥 붙여 떼어 준비해 주세요.

 



볼에

튀김가루 1컵,차가운 생수 1컵을 덩어리지지않게 고루 잘 풀어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밑간한 새우살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주세요.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준비한 쪽파 1/4을 덜어 팬에 빽빽하지 않도록 한층 깔아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팽이버섯 1/4을 덜어

쪽파 위,쪽파 사이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새우반죽을 한국자떠서 반죽을 고르고 얇게 펴줍니다.

 





그리고 앞,뒤 노릇하니 구워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흰 파전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요.

그럼 느끼함이 덜해서 좋아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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