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콩나물 삼겹살볶음.....
아주 독특한 주물럭 삼겹살을 만들었어요..
그냥 삼겹살 구워먹을까 했는데
기름도 튀고해서 주물럭을 만들었답니다.
각종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드니
몸에도 더 좋고
더 맛나게 먹을수있어 좋더군요
이렇게 큰 접시로 두접시나 다 비웠답니다.
울집 먹성들이 너무 맛나다고 극찬을 해주었네요 ..
콩나물 한봉지,대파,부추,삼겹살이 주재료이구요..
양파,표고버섯,마늘,매실청조금,복분자 액기스 ,정종 조금,
고추장 두스푼 가득 넣었어요...복분자 액기스는 없으면 안넣어도 됩니다...
삼겹살 9800원 어치인데요 우리가족 한끼 식사로 딱 좋더군요..
콩나물 한봉지를 두세번 헹군다음에
물을 반정도만 붓고
소금 조금 넣어 삶아서
건진후에
찬물에 헹궜답니다...
각종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을 해줍니다..
이렇게 미리 만들어 놓고
고기양념이 될 동안에
각종 재료 준비하면 딱 좋습니다.
한두시간이전에 미리 만들어 놓으면 더 좋지만 말에요 ㅎㅎㅎ
저는 늘 부랴부랴..........하느라고 ㅎㅎㅎ
양념이 너무 먹음직하게 되었습니다.
불판에 얹혀서 그냥 구워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저는 팬에 한꺼번에 다 넣고
볶았습니다.
중불에 넣고 볶으면 됩니다..
콩나물과 부추를 함께 먹기 때문에
맛이 약간 싱거워질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조금만 더 강하게 양념을 해도 됩니다..
고기가 익을동안에
이렇게 셋팅을 합니다.
콩나물을 밑에 깔고
살짝 데친 부추를 동그랗게 만들어줍니다..
짜잔~~주물럭 삼겹살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콩나물의 아삭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 ㅎㅎㅎ
상추에 싸서 먹기도 하고
이렇게 대충 삼겹살을 싸서 먹어도 좋고
아삭한 콩나물의 맛이 너무 좋습니다
부추의 향도 가미하여
아주 독특한 삼겹살이 되었네요
평소 고기만 먹던 아이들 간만에 부추와 콩나물, 상추까지 많이 먹더군요.
준비했던 고기 다 먹었답니다..ㅎㅎㅎ
고기양념에 콩나물 대충 섞어 먹으니 그맛이 기가 막혀요 ~~~
어젯밤에 눈이 왔나하고
창문을 열어보니
차가운 새벽공기만 가득하네요
은근 첫눈이 가득 내리길 기대했는데 말에요..
창문 닫으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애들마냥 행동한 제모습에 말에요 ㅎㅎ
오늘은 아침일찍 글을 올리고
블친님들 방에 놀러갔다가 아침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아침을 여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이만 ...
감사합니다... ^^
아.참..........추천 버튼은?? 솔바람이 더욱 신나하는거 아시지요??
사랑합니다...^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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