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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버섯초무침-비싼 오징어 대신 버섯으로 만들었어요..

수맥박사 2011. 12. 8. 18:06

 

버섯은..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

장볼때마다 꼭 챙기는 식품인데요~~

가을철에는 버섯이 더 맛있을때이어요~^^

 

버섯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고기를 대신할수 있기 때문에

채식인들도 고기대신 다양한 음식에 활용해 드시는데요..

 

오늘은 오징어 대신 버섯을 이용한 초무침을 만들었습니다~

 

보기에는 꼭 오징이초무침 같아 보이지만..

버섯초무침이에요~^^

 

밥반찬, 술안주 모두 잘 어울리는

버섯초무침.. 함께 만들어볼까요~~

 

 

 

 

 

yeye yeye yeye yeye  버섯초무침  yeye yeye yeye yeye

 

재료: 새송이버섯3개, 오이1/2개, 당근1/3개, 풋고추3개, 통깨

양념장: 고추장1숟갈, 설탕1숟갈, 고추가루2숟갈, 다진마늘1숟갈, 식초1숟갈,

          간장1/2숟갈, 올리고당1숟갈, 참기름1숟갈

 

 

 

 

 

 

버섯은 새송이버섯을 준비했는데요..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양송이버섯, 팽이버섯등..

모든 버섯 사용가능합니다~

 

단.. 팽이버섯은 생으로 사용하셔야 해요..

 

새송이버섯은 칼로 도톰하게 채썰어 준비한후~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은후

1분정도 살짝만 데쳐 냅니다~

 

버섯은 넘 오래 데치면

흐물거려서 식감이 떨어지니

재빨리 데친후 건져내세요~^^

 

 

 

 

 

 

건진 버섯은 찬물에 헹구어준후..

 

 

 

 

 

 

버섯의 두께가 좀 굵다 싶으면

손으로 반으로 갈라주세요~

 

체에 받쳐 물기를 탈탈 털어낸후

그대로 물기가 더 빠지도록 둡니다~

 

 

 

 

 

 

나머지 야채..

오이는 껍질부분만 돌려깍은후 채썰어주고..

당근과 풋고추도 채썰어 줍니다~

 

 

 

 

 

 

 

매콤 새콤 달콤한 양념장을 만든후..

 

 

 

 

 

 

물기뺀 버섯이랑..

채썬 야채들을 모두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재빨리 버무려 내면 완성이에요~

 

 

 

 

 

 

어때요.. 꼭 오징어초무침 같아 보이지요~ㅎㅎ

 

통통한 버섯이 오징어같아 보이는게..

깜쪽같답니다~^^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

통깨 솔솔 뿌려내면 완성이에요~^0^

 

 

 

 

 

 

 

쫄깃쫄깃한 버섯 씹는 식감이

고기보다, 오징어보다 훨씬더 좋으네요~^^

 

요즘 오징어가 너무 비싸서

데려오질 못하는데..

저렴한 버섯이 오징어 역할을 톡톡히 했구여..

칼로리도 더 저렴해서

다이어트에도 술안주에도 좋겠더라구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예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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