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불면 준비하는 인삼, 대추차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인삼
따뜻한 인삼, 대추차와 떡이 있는 아침 식탁
인삼은 우리나라의 것이 최고라고 합니다. 보통 4년때 부터 약리성분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5년근이나 별 차이가 없다고 하니
원하는 것을 구입해서 머리부분은 잘라 버리고 물에 달려서 마시면 감기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인삼은 면역력을 개선하며 신경기능과 정신력을 키우고 힘(에너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가을에 채취한 수삼을 사용했습니다.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하면 한달정도 보관이 가능하더군요.
대추는 사포닌과 단백질, 포도당 칼슘 등 36종의 무기원소가 들어있어 따뜻한 성질로 면역력을 길러 감기예방에 좋은 식품입니다.
인삼차 만들기- 3년~5년된 수삼을 준비해서 잔뿌리는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머리부분을 잘라내고 대추와 함께 끓입니다.(수차례 재탕)
대추의 단맛은 식욕을 돋우며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인삼차의 맛과 색을 좋게 하므로 몇개 넣어 끓이면 좋습니다.
대추 고명 만들기- 대추는 길이로 칼집을 내서 안에 호두를 넣어 손으로 꽁꽁뭉친 후 냉동 보관해두면 언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들어 칼로 썰 때 도톰하게 썰어서 상에 낼 때 사용해도 좋습니다.차위에 띄우는 것은 얇게 썰어 주세요.
이것은 식혜를 마실 때 위에 몇개 동동 띄워도 멋스럽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인삼차
대추고명은 도톰하게 썰어 차와 함께~
얇게 썬 것은 위에 고명으로 동동 띄우고요~
냉동보관한걸 미리 꺼내두면 먹기 좋아요. 전자렌지에 잠시 뎁혀도 좋습니다.
가을의 수삼은 혈액을 맑게 하고 질병과 수술후의 회복을 촉직할 정도로 좋은 식품입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서 추운날씨인 요즘 만들어 마시면 참 좋습니다.
마침 엊그제 달여 마시기 시작했어요.
성실하게 잘 마신다고 양을 많이 끓여두지 마세요. 제 경험상 상해서 버리는 참담한 상황을 겪은 적이 몇번 있었지요.
요즘은 욕심 버리고 수삼 몇뿌리로 3일정도 마실 양만 만듭니다.
수시로 마셔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추위를 이겨 보세요.
출근하는 남편에겐 작은 보온병에 담아 보내면 어떨까요. 온 가족이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합니다.
노화를 늦추는 인삼과 대추로 건강을 지키세요~
이그림 블로그 http://blog.daum.net/eg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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