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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분이면 무조건 오케~~달걀 연두부국

수맥박사 2012. 9. 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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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요즘 땡땡이가 잦은 듯해서 쪼매 미안한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해 보네요~~

 

 

오늘은  저 처럼 바쁜 아줌시들에게 좋은 초간단 달걀국~~

 

 

 바쁜 아침엔 특히 제격인 녀석인지라 살짝 올려 보내요~~

 

 

  

 

 

 

요즘은   아침에 눈뜨는게 왜케 힘이 드는지~~~ㅋㅋㅋㅋ

 

 

방학이라 늘어져 있는 강남매 보자 더 늦게 일어 나기 일쑤이니~~

 

 

아이들이야 토스트해서 간단하게 먹기도 하지만 밥돌이인 울 서방은 그게 아니되지요~~

 

 

그럴때~~육수만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10분이면 무조건  오케가 되어 버리니~~

 

 

 

 

 

 

 

이 녀석을 이뻐 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달걀만 풀어 주면 뭔가 빠진듯한 느낌땜시~~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연두부를

 

 

살짝 넣었더니~~  입안 까칠한 아침엔 딱이네요~~

 

 

 

 

 

 

밥 생각 없으신 님들은 요 국만 한그릇 후루룩 ~~드시고 출근하셔도

 

 

 오전이 든든하니~~거기다 부드러운 연두부라  부담이 전혀 없으니~~

 

 

아기들  국으로도 그만이 아닌가 싶네요~~

 

 

 

 

 

 

야~~진짜 맛나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부담없이 한끼 해결하기는 딱이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재료 넘 간단해~~만드는 시간 10분이면 충분해~~

 

 

여기에 잘 익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한끼 해결해 주니 얼마나 이뻐요~~

 

 

 

 

 

 

 

전 부드러운 연두부 부터 건져 먹고 밥 말아 겉절이 척척 올려 한그릇 비웠네요~~

 

 

 

그리고 냉커피 한잔 마시고  오늘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울 님들도 덥다고~~입맛없다고~~떼 거르지 마시고 간단한 국 끓여

 

 

밥한공기 후딱 ~~비우셔요~~

 

 

뭐니 뭐니~~해도 밥을 잘 챙겨 드셔야 더운 여름도 후끈하게 견디실수 있답니다~~

 

 

 

 

 

 

그린이집엔 멸치 야채 육수가 늘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허나~~ 새내기 주부님들을 위해 육수 만들기 부터  시작해볼까요~~

 

 

멸치 한줌~말린새우 한줌,다시마 손바닥 만한거 한장 ,말린 표고버섯~~

 

 

우선 마른 팬에 멸치와 새우를 살짝 볶아 주셔요~~

 

 

남은 새우를 몽땅 부었더니 가루가 너무 많네요~~ 끓인 후 체에 거를꺼라 상관없으니

 

 

남은 멸치 가루나 새우가루 있으시면 버리지 마시고 육수에 넣어 주셔요~~

 

 

 일주일 동안 음식 만들면서 남은 야채 자투리를 버리지  않고  지퍼락 백에 넣어 냉동실에 모아 둔답니다~~

 

 

보통 무우,파,양파 껍질,당근~~그걸 넣어서 물 15컵을 부어  끓여 주셔요~~

 

 

끓이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 주시고   중불로 낮추어 한소큼 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한시간 가량 식혀 주셔요~~ 그후 체에 받쳐 건더기는 걸러 버리시고~~

 

 

남은 국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3~4일   드실수 있을겁니다~~

 

 

 

 

 

 

 국물이 우찌 진하고 맛난지 소금 간만 해서 드셔도 손색이 없답니다~~~

 

 

끓여둔 육수 4컵에  연두부나 순두부를 살짝 넣고 끓여 주셔요~~

 

 

보글보글 끓이 시작하면   풀어둔   달걀 3개를  살짝 부어 주셔요~~

 

 

달걀을 넣자마자 저으시면 안되요~~국물도 지저분해 질 뿐 아니라 달걀의 비릿함이

 

 

날수 있으니  달걀을 넣고 몽글몽글 익기 시작하면 살짝만  뭉치지 않게 살짝만 저어 주셔요~~

 

 

거기에 청주 한스픈과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시고 후추 약간에   파만 넣어 주시면 끝~~~

 

 

   

 

 

 

 에구~~불을 끈줄 알았는데 약불에 가있는 바람에 달걀 입자가 좀 거칠게 되었답니다~~

 

 

 달걀이 몽글몽글 하다 싶을 때 불을 꺼주시는 것도 잊지 마셔요~~

 

 

너무 오래 끓이면 달걀 입자가 거칠어 져요~~^^*

 

 

 

 

 

 

어때요~~?  술술 그냥 넘어가는 국인지라 국물 한방울도 남길수 없답니다~~^^*

 

 

바쁜 아침이나 바쁜 아침에 이만한 녀석도 드물지 싶은데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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