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저두 상큼한 하루 활기차게 시작해 봅니다~~
요즘 땡땡이가 잦은 듯해서 쪼매 미안한 마음으로 포스팅 시작해 보네요~~
오늘은 저 처럼 바쁜 아줌시들에게 좋은 초간단 달걀국~~
바쁜 아침엔 특히 제격인 녀석인지라 살짝 올려 보내요~~
요즘은 아침에 눈뜨는게 왜케 힘이 드는지~~~ㅋㅋㅋㅋ
방학이라 늘어져 있는 강남매 보자 더 늦게 일어 나기 일쑤이니~~
아이들이야 토스트해서 간단하게 먹기도 하지만 밥돌이인 울 서방은 그게 아니되지요~~
그럴때~~육수만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10분이면 무조건 오케가 되어 버리니~~
이 녀석을 이뻐 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달걀만 풀어 주면 뭔가 빠진듯한 느낌땜시~~영양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연두부를
살짝 넣었더니~~ 입안 까칠한 아침엔 딱이네요~~
밥 생각 없으신 님들은 요 국만 한그릇 후루룩 ~~드시고 출근하셔도
오전이 든든하니~~거기다 부드러운 연두부라 부담이 전혀 없으니~~
아기들 국으로도 그만이 아닌가 싶네요~~
야~~진짜 맛나다~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부담없이 한끼 해결하기는 딱이 아닌가 싶어요~~
거기다 재료 넘 간단해~~만드는 시간 10분이면 충분해~~
여기에 잘 익은 김치 하나만 있으면 한끼 해결해 주니 얼마나 이뻐요~~
전 부드러운 연두부 부터 건져 먹고 밥 말아 겉절이 척척 올려 한그릇 비웠네요~~
그리고 냉커피 한잔 마시고 오늘 하루를 시작했답니다~~
울 님들도 덥다고~~입맛없다고~~떼 거르지 마시고 간단한 국 끓여
밥한공기 후딱 ~~비우셔요~~
뭐니 뭐니~~해도 밥을 잘 챙겨 드셔야 더운 여름도 후끈하게 견디실수 있답니다~~
그린이집엔 멸치 야채 육수가 늘 냉장고에 자리 잡고 있답니다~~
허나~~ 새내기 주부님들을 위해 육수 만들기 부터 시작해볼까요~~
멸치 한줌~말린새우 한줌,다시마 손바닥 만한거 한장 ,말린 표고버섯~~
우선 마른 팬에 멸치와 새우를 살짝 볶아 주셔요~~
남은 새우를 몽땅 부었더니 가루가 너무 많네요~~ 끓인 후 체에 거를꺼라 상관없으니
남은 멸치 가루나 새우가루 있으시면 버리지 마시고 육수에 넣어 주셔요~~
일주일 동안 음식 만들면서 남은 야채 자투리를 버리지 않고 지퍼락 백에 넣어 냉동실에 모아 둔답니다~~
보통 무우,파,양파 껍질,당근~~그걸 넣어서 물 15컵을 부어 끓여 주셔요~~
끓이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 주시고 중불로 낮추어 한소큼 더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한시간 가량 식혀 주셔요~~ 그후 체에 받쳐 건더기는 걸러 버리시고~~
남은 국물은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3~4일 드실수 있을겁니다~~
국물이 우찌 진하고 맛난지 소금 간만 해서 드셔도 손색이 없답니다~~~
끓여둔 육수 4컵에 연두부나 순두부를 살짝 넣고 끓여 주셔요~~
보글보글 끓이 시작하면 풀어둔 달걀 3개를 살짝 부어 주셔요~~
달걀을 넣자마자 저으시면 안되요~~국물도 지저분해 질 뿐 아니라 달걀의 비릿함이
날수 있으니 달걀을 넣고 몽글몽글 익기 시작하면 살짝만 뭉치지 않게 살짝만 저어 주셔요~~
거기에 청주 한스픈과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시고 후추 약간에 파만 넣어 주시면 끝~~~
에구~~불을 끈줄 알았는데 약불에 가있는 바람에 달걀 입자가 좀 거칠게 되었답니다~~
달걀이 몽글몽글 하다 싶을 때 불을 꺼주시는 것도 잊지 마셔요~~
너무 오래 끓이면 달걀 입자가 거칠어 져요~~^^*
어때요~~? 술술 그냥 넘어가는 국인지라 국물 한방울도 남길수 없답니다~~^^*
바쁜 아침이나 바쁜 아침에 이만한 녀석도 드물지 싶은데요~~~
울 님들이 주시는 추천의 힘은 내일의 포스팅을 준비하게 하는 힘의 원동력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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