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고구마 크로켓] 달콤한 고구마의 똥글똥글 귀여운 변신~

수맥박사 2012. 2. 28. 19:12

엄마가 주신 고구마를 또 이용해서 크로켓을 만들어 봤어요~

요런 류의 크로켓은 워낙에 레시피가 많아서 아마 한번쯤은 해보셨을꺼에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 봤어요~~헤헤~~

너무 쉽고 너무 맛있고~~너무 귀여운 녀석으로 탄생했어요~

짜투리 야채와 짜투리 햄을 넣어서 냉장고 청소에도 아주 좋구요~~

 

 똥글똥글 귀여운 크로켓~

고구마 크로켓

 

http://blog.daum.net/sline1982

 

 

크로켓 드시러 안양으로 오세용~~~~~*^^*

 

 

제료 :  삶은 고구마 2개, 참치캔(물기 빼주세요),옥수수 캔,짜투리 야채,짜투리 햄(없으면 패쑤~)

밀가루,계란,빵가루(또는 튀김가루)

 

***고구마는 미리 쪄서 뜨거울때 으깨놓아 주세요~***

 

 

 

저는 참치와 햄과 옥수수캔과 양파를 넣어주었어요~

달군 팬에 오일을 살짝 뿌리고  물기가 빠지도록 살짝 볶아주세요~

 

 

 

 

 

 

삶은 고구마와 함께 잘 버무려 주세요~~~손으로 해도 좋고 수저나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이제 한웅쿰씩 집어서 둥굴게 만들어 주세요~~

전 타원형인데 동그랗게 해도 되구요~~~모양은 마음데로~~헤헤!~

 

 

 

 

 

 

나란히 있는 모습이에요~~~

똥글똥글하니 귀엽죠~~~~

 

 

 

 

 

 

자 이제 겉옷을 입혀줘야지요~~~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준비해주세요~~~~그리고 순서데로 둥굴려주세요~~

 

 

 

 

 

 

 

그리고 위에 파슬리 가루를 살짝~~~ㅋㅋㅋㅋ

 

 

 

 

 

 

오븐에 올리고 오일을 살짝 발라주세요~

180도 오븐에서 10~15분 겉면이 살짝 구워질때까지요~~

(또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구우셔도 되요~~~~)

속은 이미 다 익은상태이기때문에 겉면이 구워지면 멈춰주세요~

 

 

 

 

 

 

짜잔~~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모습이에요~~~~먹음직 스럽지 않아요???

 

 

 

 

 

 

너무너무 귀엽게 얌전히 식혀지고 있어요~~ㅋㅋ

언능 먹어줘야 할것 같은 느낌??ㅋㅋ

 

 

 

 

 

 

나란히 줄을 세워봅니당~~ㅋㅋㅋ

 

 

 

 

 

 

 

식신본능 발동~~~~잔인하게 포크로 꾹!!!!!!!!!!!!!!!!!!!!!!!!

(으앙~~~~~미안~~~~~ㅜ_ㅜ)

근데요~~~너무너무 달콤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요런거 케찹이나 머스타드 소스에 쿡쿡 찍어서

그냥~~~입속으로 쏙~~~~!!!!!!!

 

 

 

 

 

 

요렇게 케첩으로 하트도 만들어 줍니당~~ㅋㅋ (누굴 줄라고~~^^;;;;;)

 

 

 

 

 

 

요건 형부를 나눠주기 위해 살짝 담아놨어요~~~~

착한 막네처제가 또 그냥 혼자 먹고 입 닦을 수 없자나요~~ㅋㅋㅋ

 

집에서 직접 키운 고구마로 이렇게 베이킹도 하고 요리(?)도 하니까 더더욷 맛나는것 같아요~~~

엄마아빠의 노고를 생각해서 남김없이 다 먹어줬습니당~~

물론 안부전화도 했지요~~

하루에 1~2번은 꼭 전화해요~~

딸이 혼자 밖에서 사니까 걱정 안하시도록이요~~^^

앞으로도 착한 효녀딸이 되도록 노력하려구요~~

아마 금전적인 효녀가 최고일듯 한데 말이지요~~~헤헤~~~*^^*

 

http://blog.daum.net/sline1982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당당한 그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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