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고추장떡-매콤하고 쫀득한맛..

수맥박사 2011. 7. 16. 23:01

 

날이 갈수록 더하는 귀차니즘..

더 꼼짝하기 싫은이유에는 날씨가 점점 더워져 온다는것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그래서그런지.. 긴시간을 잡어먹는 요리는 싫고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게 없을까싶어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를 몇번해보니..

먹고싶은건 많은데.. 식재료가 너무 적은거에요ㅠ.ㅠ

 

눈에 띄는거라곤 고추장, 된장 같은 장류랑.. 셤니께서 한봉다리주신 청양고추

 

에궁.. 걍 포기하고 굶자... 하는순간에 머릿속을 스치며 지나가는 고추장떡~!!

만든든데 20분도 걸리지 않잖아요~ㅎㅎㅎ

 

매운거 생각하니 입에서 침샘이 자극되어.. 빛의 속도로 반죽해서 부쳐먹었답니다~ㅎㅎ

아웅..칼칼하고 쫀득쫀득한게 맛있더라구요..

 

 

 

 

 

yeye yeye yeye yeye  고추장떡  yeye yeye yeye yeye

 

재료: 풋고추6개, 청양고추6개, 밀가루1컵, 다시마물1컵, 고추장2숟갈, 된장2/3숟갈, 깨소금1숟갈, 고추가루1/3숟갈,

        참기름약간

 

 

 

 

 

 

고추장떡에 들어갈 부재료는 고추만 사용했어요..

다른 야채 넣으셔도 되니까 취향껏 만드심 되구여..

 

고추는 청양고추랑 풋고추를 섞어서 사용했는데.. 이부분도 취향껏~!!

 

고추는 반갈라 씨를 대충 털어낸후 가늘게 채썰은후..

1센티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볼에 밀가루+고추장+된장+참기름+깨소금을 모두 넣어준후..

다시마우린물을 부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신다면 체에받쳐

숟가락으로 눌러가며 한번 체에 내려주세요~

 

 

 

 

 

 

특히 아이들 먹일거면 요래 걸러 된장안에 든 콩도 걸러내면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먹을수 있을거에요~

 

 

 

 

 

 

매끈하게 걸러낸 반죽에 썰어놓은 고추랑 고추가루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완성된 고추장떡 반죽이에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반죽~ㅎㅎ

초스피도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답니다~

 

 

 

 

 

 

달군팬에 오일을 넉넉히 두른후 한숟갈씩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내면 완성이에요~^^

 

 

 

 

 

 

아웅~~ 윤기가 빤질빤질한것이

보기에도 아주 쫄기고 맛있어보이지용~~^^

 

요즘같이 찬바람 쌀쌀하게 불면 매콤한게 특히나 더 땡기는것 같아요~

 

 

 

 

 

 

 

울아득뇨석들 학교갔다오면 오늘 간식은 요걸루 맹글어 줘야겠어요~

 

부침개 좋아하는데.. 밀가루랑 고추장만 있으면 뚝딱 만들어 먹을수있으니

너무 착하고 좋은 간식이에요~ㅎㅎ

 

 

 

 

 

 

젓가락으로 요래 접어쥐어서 한입에 쏘옥~~!!

 

드시고 싶으신분~~~ 줄을 서시오~~~ㅎㅎㅎ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예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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