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로 본 가덕도 신공항, 가능할까[안영배의 도시와 풍수] 안영배 입력 2020.11.22. 07:49 수정 2020.11.22. 08:29 국내 주요 공항, 옛 지명에서 공항 터 예언 많아 지명 인연 작은 공항, 이용률 매우 저조 동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더덕이 많이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동아일보 DB 동남권 신공항 건설 후보지를 놓고 부산·경남 지역은 물론 정치권이 들끓고 있다. 공항 건설은 지역 경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내년으로 예정된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표심도 크게 자극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시는 정부가 신공항 후보로 기존의 김해공항 확장안 대신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에 한껏 들떠 있는 모양새다. 풍수에서는 항만,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