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콩나물밥-저렴하면서 영양만점..

 

저렴하면서 영양만점의 한끼식사..

생각해보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건 콩나물밥이랍니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메뉴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입맛없을때 구수한 콩나물밥 맹글어서..

맛있는 달래장이나 양념장 만들어 살살 비벼먹으면

도망갔던 입맛이 되돌아와있답니다~ㅎㅎ

 

 

보통은 전기밥솥에 콩나물밥을 만들어먹곤하는데..

처음부터 콩나물을 넣고 밥을 하면

콩나물의 수분이 너무 빠져버려

밥을 해놓고 보면, 통통해야 할 콩나물이 비쩍 말라있을거에요..

 

오늘은 통통한 콩나물밥 만들기 요령입니다~^^

 

 

 

 

 

 

yeye yeye yeye yeye  콩나물밥  yeye yeye yeye yeye

 

재료: 쌀3컵, 다시마물3컵, 콩나물1봉(=200g), 마른버섯3개, 다진소고기70g

고기+버섯양념: 간장1숟갈, 설탕1/4숟갈, 맛술2/3숟갈, 참기름2/3숟갈, 마늘가루, 후추

양념장: 쪽파4개, 간장8숟갈, 물2숟갈, 설탕2/3숟갈, 고추가루1숟갈, 청양고추2개, 통깨1숟갈, 참기름

 

 

 

 

 

 

먼저.. 쌀을 조금 불려주셔야해요~

 

쌀은 깨끗이 씻은후 1시간정도 불렸다가..

체에 받쳐 물기를 쏙 빼줍니다~

 

 

 

 

 

콩나물밥에 표고버섯이 들어가면

씹히는 맛이 있어 더 맛있어요~

 

오늘은 소고기랑 양념을 함께해서 볶아줄거랍니다~

 

말린 표고는 따뜻한 물에 담구어 불려준비하시구여..

 

 

 

 

 

콩나물은 꼬리부분을 다듬어 깨끗이 씻어 건졌어요~

 

보통은 콩나물반찬할때

꼬리를 다듬지않고 그냥 사용하는데..

콩나물밥에는 다듬어주는게 지져분하지않고 깔끔해요~^^

 

 

 

 

 

 

다진소고기는 불린표고버섯이랑 함께

고기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양념해서

10분정도 재워두세요~

 

 

 

 

 

이제.. 밥을 지어줄건데요~

 

오늘은 전기밥솥대신..

압력냄비를 사용했답니다~

 

냄비에 불린쌀이랑 다시마물을 분량대로 넣어주세요~

 

콩나물밥은 보통 밥할때보다 물의 양을 적게 잡으셔야해요..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냄비 뚜껑을 꼭 닫은후

중불에서 4분 밥을 끓여줍니다~

 

 

 

 

 

압력냄비 뚜껑을 연후..

재빨리 주걱으로 쌀을 휘휘 저어주세요~

 

 

 

 

 

이때.. 씻어놓은 콩나물을

쌀위에 가지런히 펴 올려줍니다~

 

 

 

 

 

다시 냄비 뚜껑을 꼭 닫은후..

 

중불에서 6분..

아주아주 약불에서 5분 끓여주세요~~

 

 

저는.. 압력냄비라서 끓이는 시간이 짧았는데요..

일반 냄비에서 하실경우에는..

중불에서 10분..

약불에서 5분 뜸들이시면 된답니다~

 

 압력냄비에 대한 정보를 보시려면 요기~

 

 

 

 

 

 밥을 하는동안..

양념에 재워둔 고기도 팬에 달달 볶아 준비해둡니다~

 

 

 

 

 

콩나물밥에 올려 비벼먹을 양념장도 만들어주세요~

 

요즘 달래가 많이 나오던데..

달래넣고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저는 걍.. 있는 재료로다 맹글었답니다~

 

 

 

 

 

콩나물익는 냄새가 구수하게 나는가 싶더니..

밥이 금새 뚝딱 완성되었답니다~ㅎㅎ

 

콩나물도 아주 알맞게 잘 익었구여..

콩나물이 비쩍 마르지않고

통통하게 그대로 잘 살아있지요~^^

 

 

 

 

 

뜨거울때 주걱으로 콩나물이랑 밥이랑

잘 저어 섞어줍니다~

 

 

 

 

 

아웅..

윤기가 좔좔 흐르는 구수한 콩나물밥이에요~^^

 

좀전에 한그릇 비벼먹었는데도..

또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ㅎㅎ

 

 

 

 

 

그릇에 콩나물밥을 담아낸후..

 

 

 

 

 

 

 

 

볶은 소고기를 고명으로 듬뿍 올렸어요~

 

고기를 밥할때 넣고 해도 되지만..

요렇게 따로 올려도 상관없답니다~

 

뭐.. 고기가 없으면 생략도 가능하구요~^^

 

 

 

 

 

 

만들어둔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넣고

비벼드시기만 하면 되겠어요~^^

 

 

 

 

 

자... 맘이 급해지는 순간입니당~ㅎㅎ

 

양념장 듬뿍 넣고는 썩썩 비비는 중이에요~ㅋ

 

저는.. 요거 먹을때는 김치도 필요가 없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밥을 곱배기루다 먹어주었는데도

이렇게 보니 또 먹고싶네요~^^;;

 

맛있는 콩나물밥 만들어드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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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예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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