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갈비탕~ 이보다 더 쉽게 끓일순 없다~

수맥박사 2010. 9. 24. 13:31
반응형

 

 어제는 장마도 아닌데~.. 하루종일 비가 많이 내리더군요..

추석상차림에 놓을 갈비찜을 준비하면서..

조금 더 구입해서 날도 쌀쌀한데~ 뜨끈한 갈비탕을 끓여봤는데..

부드럽고 촉촉한 갈빗살에..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식구들의 미소가~ 그려진 밥상 이었습니다..

 

 

 

 

 

 

 

입에 넣으면 살살녹는 갈비를 뜯으며~.. 잠시 다이어트는 접어두었습니다..ㅋㅋ

 

 

 

 

 

 

 

 

저는 갈빗탕엔 꼭!! 다데기를 넣어먹어야~ 하는 성격인지라....ㅎㅎ

 

 

 

 

 

 

 

 

원래 고기를 안좋아 하는데.. 식성이 바뀐걸까요??

어찌나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이~ 많이 먹히던지~.. 먹고 또먹고....햇습니다..

 

 

 

 

 

 

 

 

갈비 3근은 칼집을 넣은후.. 찬물에 2시간 이상 담구어 핏물을 빼주었습니다..

 

 

 

 

 

 

 

 

냄비에 핏물을 뺀 갈비를 담고 고기가 잠길정도로 물을 부은후.. 끓여주었습니다..

 

 

 

 

 

 

 

 

물이 끓고나서 10분정도 더 끓여 주었습니다..

 

 

 

 

 

 

 

 

찬물에 갈비를 헹구어 주었습니다..

 

 

 

 

 

 

 

 

갈비탕을 끓일 냄비에 초벌로 삶아둔 갈비3근과 물.. 양파 1개. 무 1/2개를 넣어 끓여주엇습니다. 

물의 양은 고기 부피의 3-4배 정도 넣어주었습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10분 정도 더 끓인후.. 중불에서 2-3시간 정도 푹 끓여주세요~..

 

 

 

 

 

 

 

 

갈비탕에.. 송송 썰은 대파가 빠지면.. 서운하지요..

요즘 대파가 장난이 아니죠?..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푹 끓여낸 갈비탕의 뽀얀 국물이~ 보이세요??

가장자리의 기름은 수시로 떠내어 주세요~

 

 

 

 

 

 

 

 

 

갈비탕을 먹기 직전에 다진마늘 2큰술과 후추 조금..  소금을 기호에 맞게 넣어 간을 맞춰 줍니다..

너무 쉽지요??

저처럼 당면을 좋아하시면.. 불려놓은 당면을 넣고 잠시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릇에 담은후.. 송송썰어둔 대파를 올려주시면~ 뜨끈한 갈비탕 대령이요~~.

 

 

 

 

 

 

 

 

준혁이가 부드러운 고기라며.. 잘 먹어주어.. 더욱 기분좋게 만들어준 갈비탕 이었습니다..

 

 

 

 

 

 

 

 

추석준비로 바쁘신 주부님들~~.. 힘내시고요!!..

남편분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담소 보다는~ 사랑하는 아내 도와주는

센스있는 남편이 되어주세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요!!...

오늘도 "YUN의 맛있는 선물"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냥가지 마시고~... 추천1표 눌러주시는 센스있는 블.친~ 되어주실거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메모 : 고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