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르스 - 권윤경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나홀로 않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에 부르스여 !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있네
스텐드에 아가씨와 단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에 부르스여 !
울어야 하나 웃어야 하나 차라리 잊어 버릴걸
내마음 내꿈 어쩔줄 몰라 빗속을 헤메이네
헝크러진 머리처럼 지친 내가슴 술잔에 고인눈물
그대는 몰라 그대는 몰라 서울에 부르스여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있는 가로수 (0) | 2011.11.14 |
---|---|
동동 구루무 (0) | 2011.10.25 |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주현미 (0) | 2011.09.12 |
[스크랩] 사랑아 내사랑아 (0) | 2011.09.10 |
[스크랩] 아낌없이주리라/장민 (0) | 2011.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