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군 양감면 풍수 설화 경기도 수원군 양감면 대량리 301번지는 천궁 선녀옥반선주형의 길지라고 일컬어지고 있다.거주자 양귀환의 5대조 때에 이곳을 택지로 정하여 집을 지었는데. 그 뒤 점차 재산이 불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 자손은 면에서 재일가는 부자로 살아가고 있다는 설화입니다. 이러한 설화는 풍수지리 사상이 깊게 자리 잡은 우리 전통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특히 수원군 양감면 대량리 지역은 당시 풍수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주목받습니다. 택지를 정하고 집을 지은 이후 재산이 불어나고 자손들이 부유해졌다는 이야기는 풍수가 곧 삶의 흥망성쇠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당시 인식의 반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지역은 예로부터 내려온 이야기가 남아 풍수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