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는 사진에서 보듯이 줄기가 붉은것이 좋습니다.
일명 "불미나리"라는 말 들어보셨는죠?
물미나리에 비해 줄기가 다소 두껍고 힘찬 기운이 절로 느껴지는 단단함이 있어요.
삼겹살 궈서 함께 드셔도 좋구요.
이렇게 전으로 구워서 (부쳐서) 간식이나 밥반찬으로도 그만입니다.
더 많은 요리법 보기++> http://vibary.tistory.com/
재료: 미나리 150g
부침반죽: 우리통밀가루1컵, 계란1개, 소금약간
1, 미나리는 다듬어 씻는다.
2, 우리통밀에 계란1개 넣어서 반죽한다.(소금간)
3, 팬을 기름을 두르고 가지런하게 펼쳐서 앞뒤로 뒤집어 노릇하게 굽는다.
미나리전은 너무 바싹 굽지 마세요.
생채로도 먹는 나물이기 때문에 적당하게 굽는 것이 졸습니다.
아`~제가요 대구에 와서 살다보니 전을 굽는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 굽는다"는 표현으로 썼어요.
"전을 부치다 "라는 표현이 맞는뎁..
어짿든 굽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부치다" 보다는
더 정감이 가네요 ㅎㅎㅎ이제 저 대구 사람 다 됬어요.
물미나리는 줄기 속이 텅 비어 있지만 불미나리는 속이 꽉차 있어요.
자른 단면이 보이시나요?
**미나리의효능**
미나리는 비타민A , B1, B2,C 등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아 봄철 나른하고 피곤이 몰려오는
계절에 특히 좋습니다.요즘 먹는 봄 미나리는 가급적 물에서 재배한 물미나리 보다는
땅의 기운을 먹고 자란 밭미나리, 약미나리가 좋습니다.
미나리는 냄새를 맡아보면 향기롭고 시원하며
독특한 풍미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식물이다.
미나리는 칼슘, 칼륨,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하는 카로틴,
식물성 섬유 및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주로 채소로 이용하나 해열, 혈압강하 등의 약용 효과가 있어
민간에서 약용으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식품인 동시에 약용식물이다.
어제 급작시리 경주엘 다녀왔어요.
오늘 사용한 접시도 경주에서 만난 예쁜 지인께서 주신겁니다.
색감이나 디자인이 조금 독특했어요
젬마님.한가득 주신 선물들 잘 먹고 예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미나리전은 가지런히 썰어서 접시에 담든
아니면 부쳐진 모양 그대로 큰 접시에 쏟아붓고
젓가락으로 찢어 가면서 먹는 맛도 괜찮을듯 합니다.
향긋한 봄미나리로 맛있는 간식도 만드시고, 혹은 물김치를 담으셔도 좋구요.
여하튼 봄을 만끽하는 주말이시길 바랍니다.
향긋한 봄미나리전...
반찬 &간식 & 막걸리안주로도 강추`~~
따뜻한 봄날.
오늘도 비바리 몸과 마음은 생숭생숭..
어디론가 빨빨 거림서 나가고 싶어 뭐 마려운 강아지모양여유`~~~
비바리의 친환경생활요리 오픈캐스트 (많은 구독 바랍니당)
http://opencast.naver.com/VI9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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