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낸 냉이 된장 찌개~~

수맥박사 2011. 3. 23. 18:02

 

 

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베러리 문제로 시진기가 작동을 안하는 바람에~~

 

며칠 잘 쉬었네요~~그동안 컴큐터 근처는 오지도 않고~~

 

냉장고와 냉동실 정리도 하고~~펜츄리도 정리하고~~

 

간만에 일도 꽤 많이 한듯해요~~

 

블로그라는게 꽤 시간을 많이 잡아 먹어요~~

 

보통 포스팅과 함께  마실다니다 보면 5시간은 쉽게 넘기게 되니~~

 

그러다 보면 집안 일에 소홀하다고 느끼게 될때가 꽤 있답니다~~

 

그 동안은 일주일에 6일은 포스팅을 올렸는데~~

 

이제 짬짬히 하루 씩 뺴먹을까~~고민 중이네요~~ㅋㅋㅋㅋ

 

 

오늘은 냉이 달래 된장 찌개를 살포시 끓였답니다~~

 

요즘 봄나물이 지천이지요~~울 엄니도 친구분들이랑 바구니 옆에 끼고 냉이랑 시금치를

 

엄청 캐오셨답니다~~~덕분에 전 또 호강하네요~~

 

사실 오늘 소개해 드리고 싶은건!~~!~

 

냉이 된장 찌개 라기 보다는~~

 

울 집 맛의 보물~~천연 조미료 랍니다~~

 

 

며칠전 블친님이 그러시더군요~~시중에 파는 된장을 사서 먹는데

 

아무리  재료를 넣어도 맛이 없다고~~어떻게 끓이면 좋겠냐고

 

물어 보시는데~~사실 좀 난감했답니다~~~

 

집 된장으로 끓여야 맛나지만~~파는 되장은 한계가 있는지라~~

 

저두 된장을 못구하면 가끔 시중에 파는제품을 사다 먹은적이 있기에~~

 

 

제가 끓여 먹는 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아마 많은 님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요거이 우리집 맛을 내는 건어물 3총사랍니다~~

 

멸치,황태,홍합~~보통 맑을 국물맛을 낼떄는 황태 가루를 많이 쓰고~

 

된장이나 기타 찌개를 끓일떄는 멸치 가루와 홍합 가루를 쓴답니다~~

 

 제손으로는 한번도 조미료 비슷한 것도 사보지 않은지나~~

 

재료에서 나는 감칠맛을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음식을 만드는지라~~

 

아마 번거롭다~~라고 느끼 실지도 모르지만~~

 

요렇게 갈아서 쓰시다 보면~~담백한  이맛에 반하실껍니다~~

 

 

 

 

오늘은 시중에 파는 된장으로다  이녀석들과  냉이로 된장 찌개를 끓였더니~~

 

집된장 저리가라인데요~ㅋㅋㅋ

 

또 이렇게 모자만 하나씩 씌워 지인께 선물해도 넘 좋아요~~~ㅋㅋㅋㅋ

 

 

 

 

물론 집된장 처럼 구수한 맛은 없지만 담백하고 감칠맛이 나는게

 

밥 한공기 뚝딱하게 만드네요~~

 

 

밥위에 부드러운 두부랑 한국자 올려~~

 

쑥쑥 비벼 먹어 볼까나~~ㅋㅋㅋㅋ

 

 

천연 조미료 덕분인지 국물맛이 끝내 주는걸요~~

 

 

거기에 봄나물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초고추장 냉이 무침이랑~~

 

 

한입 먹어 볼까나~~ㅋㅋㅋㅋ

 

 

거기에 달작지근한 노지시금치 살짝 무쳐서~~

 

밥이 꿀맛입니다~~전 오늘도 다이요트는 물 건너갔나봐요~~~

 

 

국물 요리는 육수가 반이상 차지한다고 누누히 말씀 드렸지요~~

 

예전에는 표고 버섯가루로 만들어 썼는데~~

 

요즘은 육수 낼떄 넣는지라~~따로 가루를 만들지는 않아요~~

 

보통 육수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큰통으로 끓여 둬요~~

 

일주일동안 쓰고 남은 자투리 야채를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거기에 멸치 한주먹 표고 버섯 다시마 말린 새우 한줌을 넣고 중불에서

 

 

 

냉이가 정말 싱싱하네요~~

 

마트에서 파는건 시들시들해서 사기가 영 거시기한데~

 

울 엄니 덕분에 정말 향긋한 냉이를 먹을수 있답니다~~

 

 

시중에 파는 된장 2스픈에 고추장 반스픈 거기에 천연 조미료 한스픈씩 넣고~~

 

잘 섞은 다음~~육수를 붓고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천연 조미료는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약간한불에서 달달 볶아준다음~~

 

한김 식힌후 블렌드에 갈아주셔요~~

 

홍합도 마찬가지 방법인지라 만들기는  넘 쉬우요~~

 

또한 갈아둔 조미료는 냉장고에 넣어서 쓰시면  좋아요~~

 

 

냉이와 고추를 제외한 야채 들을 넣고~~보글보긇 끓여 주세요~~

 

 

마지막에 냉이와 고추 살짝 넣어주기만하면 끝이랍니다~~

 

 

입에 착착 붓는 감칠맛에 향긋한 냉이 향까지~~

 

뭐 고향의 맛처럼 구수하지는 않지만~~

 

파는 된장의  력셔리한 변신인데요~~

 

 

간단한 된장 찌개 이지만 맛나게 드셨나 모르겠네요~~

 

천연 조미료 몇가지만 만들어 두면 음식 맛내기도 수훨한지라

 

요리에 자신 없으신 새내기 주부님들~~

 

만들어 사용해 보셔요~국물맛이 한층 더 깊어 진답니다~~

 

 

자 그럼~~~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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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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