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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明心寶鑑 강의42

수맥박사 2011. 2. 4. 13:03

景行錄云   知足可樂   務貪則憂

   (경행록운   지족가락   무탐측우)

 

   경행록에 이렇게 이르고 있다.

    족한 줄 알면 가히 즐겁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이 생긴다.

 

語義   知足-족할 줄을 알음

          務貪-탐욕에 힘씀

 

解說   인간의 욕심이란 한이 없다. 스스로 자기 처지에 만족할줄 알아야 한다. 모든 것이 마음의 자세에

          달려 있다. 가진 것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자기 처지에 만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 부자이면

          서도 만족하지 못하고 탐욕을 부리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은 날마다의 생활이 기 

          쁘고 즐겁지만, 탐욕욕을 부리는 사람은 항상 근심과 걱정에 싸여 지낸다. 또 탐욕이 많은 사람 

          은 악과 불의를 저질러 패가망신하기가 쉽다.

 

   知足者貧賤亦樂   不知足者富貴亦憂

   (지족자빈천역락   부지족자부귀역우)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가난하고 천해도 역시 즐겁고, 만족하즐 모르는 사람은 부하고 귀해도 역시 

   근심한다.

 

語義   知足者-만족할 줄 아는 사람

         不知足者-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

 

解說   만족을 안다는 것은 마음의 상태이다. 욕심을 없애면 절로 만족을 느끼게 된다. 자기 분수를 알

         아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비록 지위가 낮고 가난해도 행복하게 살고, 만족을 모르고 탐욕을 부리

         는 사람은 비록 지위가 높고 부자라도 근심 속에서 생활하게 마련이다.

          만족할 줄 알라. 그러면 당신의 하루하루의 생활은 즐거워 질 것이다. 이것이 행복을 얻는 길이

         다.

           공자는 논어에서 군자는 마음이 항상 태평하고 넓고, 소인은 마음이 항상 근심에 차서 초조하다

         고 말씀하셨다. 

출처 : 8체질과 건강
글쓴이 : 法眞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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