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2支(지) 띠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가. 역사

 

 

 

1.

:12支는 자(子), 축(丑), 인(寅), 묘(卯), 진(辰), 사(巳),

 오(午), 미(未), 신(申), 유(酉), 술(戌), 해(亥)를 말 한다.

 

 

2.

:자(쥐), 축(소), 인(호랑이), 묘(토끼), 진(용), 사(뱀),

 오(말), 미(양), 신(원숭이), 유(닭), 술(개), 해(돼지)를 말

 한다.

 

 

3.

:12지는 중국에서 발생해 은(殷)나라 왕조에 이르러서 널리

 사용되었고, 한대 (漢代)의 중기에 와서 12지를 시간과 방위

 개념에 연결시켰다고 한다.

 

 

4.

:12지를 동물과 연경시킨것은 후한(後漢) 시대때 왕충(王充)이

 쓴 "논형(論衡)"에서 처음 나타난다.

 

 

5.

:이것이 한국과 일본, 북쪽으로는 몽골, 남쪽으로는 인도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로 전해졌고, 멀리는 멕시코까지

 전파됐다고 한다.

 

 

6.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우리만의 독특한 양식과

 형식으로 발전 하였다.

 

 

7.

:실제로 중국에서는 12지 동물을 "시간을 나타내는 신(神)"으로

 삼았고 또한 "사신(四神)을 방위신"으로 삼았다.

 

 

8.

:우리나라는 사신을 따로 두지않고 12지 동물을 시간신(時間神)

 방위신(方位神), 수호신(守護神)으로 두고 있었다.

 

 

9.

:용도와 복식도 중국과 차이를 보인다.

 

 

10.

:먼저 12지가 생기고 뒤에 동물들을 연결시키다보니 12지의

 한자(漢字)가 동물들과 관계가 없게된 것이다.

 

 

 

 

나. 전설

 

1.

:옛날에 하늘의 대왕이 정월 초하루 천상의 문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동물부터 지위를 주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다른 동물에 비해서 느린 소는 하루전날 밤길을 나섰고, 머리가

 좋은 쥐가 소 등에 올라 탔다가 도착하기 직전 뛰어내려 가장

 먼저 문에 도착했다고 한다.......

 

 

2.

:동물의 발가락 숫자를 기준으로 했다는 설도 있다. 

 쥐는 발가락 숫자가 다른데 앞발은 짝수, 뒷발은 홀수이기

 때문에 특이하다고 해서 맨 먼저 자리를 잡았고, 그 뒤로

 소는 4개, 호랑이는 5개, 토끼는 4개, 용은 5개, 뱁은 0개,

 말은 7개, 양은 4개, 원숭이는 5개, 닭은 4개, 개는 5개,

 돼지는 4개의 순서로 발가락 숫자가 홀수와 짝수인 동물을

 서로 교차하여 배열했다고 한다.

 

 

3.

:각 동물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했다는

 설도 있다.

 예를들어, 자시(밤 11시~새벽 1시 사이)에는 "쥐"가 제일

 열심히 뛰어다니는 때이고, 축시(새벽 1시~3시 사이)에는

 소"가 밤새 풀을 먹고나서 아침 밭갈이 준비를 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참고>

2009年 9月23日字 "朝鮮日報 A 33면"에 실린 기사로

문화재 담당 "허 윤희" 기자님의 글 입니다.

 

 

 

 

___2009년 9.24 / 나그네 올림____ 

출처 : 萬事大福

글쓴이 : 達山法師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