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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집터 ◈ ☞ 연못이 마당에 있으면 좋지 않다. 단독주택에서는 우물이나 연못이 마당에 있다면 그 집터는 바로 수맥이 지나는 집이거나 물이 괼 수 있는 습지임으로 좋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시골에 가면 아무리 넓은 마당을 가졌다 해도 우물을 집앞에 파지 않고 동네 우물을 길어다 먹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이러한 논리에 입각한 것이다. 도시에서도 마당에 연못이 있을 경우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물은 썩게 마련이고 썩은 물이 마당에 있음은 질병을 유도하기 쉽다. 이런 집들을 방문해 보면 식솔들이 거의가 신경통을 앓고 있음을 흔히 볼 수 있다. ☞ 집안에 지붕보다 높은 나무가 있으면 좋지 않다. 나무가 크다는 것은 나무뿌리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집의 생기를 나무가 받아 거주자들에게 무익하다는 뜻이다. 실제로도 집안에 큰 나무가 있으면 번개의 낙뢰를 맞을 가능성이 크며, 벌레들이 들끓어 병을 옮겨올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집이 나무그늘에 가려 항상 습하고 음지가 되어 집안을 침울하게 만들 우려가 많다. 풍수지리서에서는 또 나뭇가지가 집 바깥쪽으로 뻗어나가면 조상의 음덕을 받는다고 풀이하기도 하는데 그러한 반면에 간교한 종이 나온다고 보고 있다. ☞ 땅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기를 지나치게 머금고 있는 땅 사람이 거주하는 주택의 대지가 지나치게 건조하다면 바람이 불거나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며칠간만 비가 오지 않으면 먼지가 일상적을 일어날 수 밖에 없다. 더욱이 이와 같은 땅은 비가 조금만 와도 제대로 배수가 않되어 질척거리는 땅이 된다. 유쾌한 생활이 되기 어렵다. 또한 지나치게 습기를 많이 머금은 땅도 일상적으로 거주하는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이와 같은 땅은 집터로서 바람직하지 않고, 결국 좋은 집터가 되기 위해서는 점토(粘土)와 사토(沙土)가 적당히 섞여 수분의 흡배수가 용이해야 한다. 이와 같은 땅은 단순히 자신이 거주하고자 하는 곳만이 아니고 일대의 땅들이 전부 그와 같은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수단이 없고 가급적 피하는 것이 적절하다. ☞ 재래식 화장실 터, 우물이 있었던 터, 쓰레기 매립장터, 기타 오물처리장 등 우선 이와 같은 터는 적당히 매립을 하여서는 지반이 튼튼할 수 없어 사람에게 지기가 충분히 전달되기 어렵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더욱이 이와 같은 터에서는 화학적 작용이라는 측면에서 보아도 미세하게 독성가스가 계속 배출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이와 같은 터를 주택지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사람에게 충분히 지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또한 독성가스의 배출이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객토(客土)를 해야 할 것이다. ☞ 도로가 사방으로 둘러싸인 터 주택의 터로서 사방에 도로가 있다면 우선 먼지·소음·바람이 전혀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온전한 주거의 역할이 다소 어려울 것이다. 다른 주택보다 먼지·소음·바람이 많은 집 가족들의 정신과 육체에 건강이 깃들 수 있기 힘들다. 또한 외부에서 차단해주는 맛이 없기 때문에 주택을 외부에서 보아도 불안하고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도 항상 심정적으로 불안할 것이다. 외부에서 차단해 주는 바가 없어 재물의 손실이 많고 재난에 무방비가 되는 형국(形局)이라고 하는데 외로운 독불장군 격이 되는 모양세이니 일응 그럴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 교도소·도축장·전쟁터 이와 같은 터는 흔히 원혼이 서려 흉기(凶氣)가 발산됨으로써 거주자들의 건강을 헤치고, 하는 일들이 안될 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일만 생긴다고 한다. 우선 주택의 터가 과거 이와 같은 내력(來歷)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사람들은 그 터에서 주택마련을 기피할 것이다. 이는 부지불식(不知不識)간에 사람들이 그런 터가 기분 나쁘기 때문이다. 왜 기분이 나빴을까 그 이유는 아마도 그와 같은 터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기억이 유쾌하지 않고 가급적 피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와 같은 일은 알고 있어서 불쾌한 것이지 모르면 상관없다 라고 간단히 결론을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단순히 기분이 나빠서 그와 같은 터에 주택을 짓지 않고 싶은 것일까 무엇인지 설명할 수 없어도 가급적 피하고 싶은 무었이 있는 것이다. ☞ 묘지주변의 터 주택 가까이 묘지가 있으면 주거생활을 하는데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일상생활의 장(場)속에 묘지를 자주 보면서 생활을 하면 나중에는 익숙해 질 수 있는가. 아마도 심리적 저변에 항상 찜찜한 구석이 자리하게 되는 것이 평범한 사람의 생각일 것이다. 풍수지리에서는 생(生)과 사(死)는 상극으로 보아 주택 주변에 묘가 있으면 사기(死氣)가 주택으로 들어와 불운을 재촉한다고 본다. ☞ 삼각형인 집터는 송사가 일어나는 집터이고, 사다리 꼴 집터는 집안에 정신병자나 범죄가 생긴다고 한다. 또한 집터가 지나치게 옆으로 길면 활용도가 낮으며, 흉(凶)하다. ☞ 돌산 아래의 집터나 풀과 나무가 자라지 않는 집터는 생기가 모이지 않는 집터이다 ☞ 집 뒤의 산이 지나치게 경사가 급하고 뾰족한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어렵다 ☞ 깍아지른 듯한 절벽이나 높은 언덕이 전후 어느 곳에 있는 터도 사람의 심성이 곱게 형성될 수 없으니 바람직하지 않다 ☞ 바람이 직접닿는 터는 건강에 좋을 수가 없고 지기가 모일 수 없다. ☞ 집터의 뒤쪽에서부터 좌우로 물이 급하게 흘러 집 앞에 합류하거나, 집터 주변에 폭포가 있는 경우 지기가 고이지 않고 물에 휩쓸려 흉하다. ☞ 교도소·법원·사찰·교회·금속류의 공장·군대 막사 등이 있는 곳은 주변의 지기를 누루게 되므로 이와 같은 곳의 주변은 집터로 바람직하지 않다. ☞ 공동창고나 방앗간처럼 공용으로 이용되어진 땅도 지기가 모일 수 없다 ☞ 1층이 빈 공간이 되는 집터도 지기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흉하다. 즉, 집터가 난간처럼 되어 있거나 혹은 1층의 일부가 주차장 등으로 빈공간이 되는 경우 지기가 모이지 않고 흩어지기 때문이며, 실제 이와 같은 집터는 난방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바람직한 주거공간이 될 수 없다. ☞ 막다른 골목집은 좋지 않다. 양택에서 길은 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막다른 골목집은 길을 막았다는 의미이며, 바로 물을 막은 결과와 같다. 또한 물을 막은 것은 수침을 받는 것이며, 결국 수력에 무너지므로 패가를 의미한다. 길을 막고 있는 건물을 오랫동안 관찰해 보면 결국은 그 건물이 헐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 생토가 아닌 매립지는 좋지 않다. 땅의 기는 암반을 타고 흐르며 생토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풍수지리이론은 땅의 기는 생토에만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기가 없는 매립토 위의 주택은 기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 좋지 않게 여긴다 이것은 양택의 원칙론일 뿐, 그 길흉은 알 수 없다. 또한 현재 도시계획상 매립지는 얼마든지 있으며,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좋지 않다고 보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 그러나 기초를 생토에 세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여건이 맞지 않아 땅의 운기를 받지 못할 때는 방위상의 운기감응이라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집의 형태는 물론 위치, 방향에 따라 기를 얻을 수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 망해서 나간 집은 좋지 않다. 미신 같은 얘기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나 그 집을 사기 전에 망한 이유를 찾아보면 틀림없이 집의 좌향이나 대문의 위치, 안방, 부엌 등의 배합헤 그 연유가 있음을 볼 수 있다. ☞ 기존 두 집을 담을 터서 한 집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다. 이것은 출입문이 두 개임을 뜻한다. 그런데 문은 바로 모든 기 또는 도로, 물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므로 기가 들어와 쌓이지 않고 나가 버릴 우려가 있으며 문이 두 개면 주인이 둘이 돼서 집안꼴이 안된다는 것이다. 합리적으로 불편하다는 뜻도 있지만 두 집을 가졌다는 것은 그만큼 재력이 있다는 실증이며, 재산이 많다 보면 주인의 외방출입이 잦을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안주인이 둘이 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 형과 동생이 이웃에 나란히 집을 가지고 살면 좋지 않다. 풍수지리에 보면 한 혈장에 둘을 넣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이것은 음택에서 합장을 하지 말라는 뜻인데, 하나의 기를 둘이서 받으면 그만큼 양이 반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합장하지 말고 따로따로 모셔 많은 기를 받아야 자손이 잘된다는 이론이다. 실제롤 형제가 같은 이웃에 살면 남자들은 형이나 동생에게, 즉 잘되는 쪽에 의지하게 되며, 동서간은 시샘을 일으키게 되어 형제가 화목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 대문에서 안방이나 부엌문이 보이면 좋지 않다. 대문은 바로 물의 입구를 뜻하므로 안방이 직수가 되어도 좋지 않고 부엌 또한 마찬가지다. 생활에 있어서도 외인이나 내방객의 눈에 안방이 들여다 보이면 견물생심, 도난의 우려가 있고 부엌이 바로 보이면 딸이나 부인이 외부와 연결되어 음란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 벽에 금이 가거나 물이 스며들면 좋지 않다. 기초공사가 부실하다는 것을 뜻하며 배수가 안된 집이니 붕괴 우려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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