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휘리릭~일품 밥반찬
<마늘쫄 잡채>
재료(2~3인분기준)
햇마늘쫑한줌,당면한줌,사각어묵2장,애느타리버섯조금,목이버섯조금
양파1/2쪽,당근1/3토막,홍고추,포도씨유,청주2큰술
양념장-구기자맛간장4~5큰술(진간장3~4큰술),국간장2큰술,조청2큰술,
마늘1/2작은술,소금1/2작은술,후추조금 참기름
(밥수저로 4~5라는 기준은 좀... 심심히다 싶은
간은"4"이고 좀... 간이 있는다 싶은것은"5"입니다)
각자 입맛에 맞게 조금씩 가감해 주세요~
국산 마늘쫑이 나왔어요.
색감도 예쁘구요...맛도 알싸하니 톡!!쏘는맛이 일품이지요.
일식집에서 기본야채랑 마늘쫑을 주시는데..선뜻 손이 잘 안가는데...
요즘은 의심없이 잘 먹고 있어요...우리 국산이라서요.
마늘쫑은 딱딱한(마늘쫑대) 부분과 공기가 잡히는 부분을
경계선을 (사진을 보시면 경계선이 있죠)잡아서 가워나 칼로 잘라주세요.
잡채와 잘 어우러지도록 마늘쫑을 중앙을 중심으로 반으로 갈라주시고
길이감이 있도록 잘라주세요.
끓는물에 소금 아주조금 넣어주시고 마늘쫑은 30초 정도만 데쳐주세요.
(다른일 하시다가 너무 많이 데치시면 아싹한 맛이 떨어집니다.)
어묵도 가늘게 채썰어 주시고...
목이버섯은 10분정도 미지근한 물에 불러서...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먹기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시고...양파도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예열된 후라이팬에 포도씨유 조금 두르시고 마늘을 약한 불에서 타지않게 볶으시다가
양파를 넣고 쎈불에서 20~30초 볶으시다가 데친 마늘쫑도 넣어주시고...
(20~30초 볶으시다가)소금 1/2작은술도 넣어 양파와 마늘쫑에 밑간을 합니다.
손질한 목이버섯,어묵도 함께 넣어 재료가 어우러 지도록 청주2큰술 넣고 1분정도
재빨리 볶아 숨을 죽여 주세요.
저는 당면을 삶지 않고 반찬으로 간편히 할때는 전골용 잡채를 충분히
불러서 사용합니다.
당면을 삶아서 사용하면 좀...귀찮고 서로 붙어서 엉키고...
저는 그냥 물에 2~3시간불러서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귀찮은 날엔 그냥 불러서만 사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반찬으로 드시는 잡채는 당면의 양을 조절해 주세요...
저희집은 평소 손님초대용 잡채 할때보다
당면을 1/2적게 잡아서 마늘쫑의 비율을 많이 했답니다.
당면을 넣고 바로 분량의 양념장을 넣고 쎈불에서 휘리릭 뒤적여 볶아주세요.
모잘라는 간은 소금약간..하시고...(2~3분정도 볶아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취이~~~하는 소리와 함꼐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참기름 조금 통깨 솔솔~ 뿌려서 예쁘고 폼나는 접시에 담아서 드시면 됩니다.
평소에는 잡채만 골라 먹었는데...오늘은 씹는 맛이 좋은
마늘쫑만 골라먹게 되네요~
당면을 삶지 않고 불러서만 사용하였는데 더 찰지고 쫄깃했어요.
당면 삶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니 오늘 저녁 마늘쫑 잡채 휘리릭~
볶아서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댓글과 추천 한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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