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잡채에 담백한 닭가슴살과
쫄깃한 버섯을 넣고 만들어본
담백한 잡채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희집 식구들은 모두 잡채를 좋아하는데요..
이상하게 잡채를 만들 생각을 하면.. 번거롭게 생각이 되네요.
손님이 오시거나.. 명절..을 제외하곤 잘 안만들게 되지요..
그런데!.. 어제는 준혁이가 유치원 가기전에
잡채를 먹고싶다고 하는거에요..
안해줄수도 없고.. 후다닥~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저도 한접시 혼자 후다닥~.. 먹었어요..^^*
닭가슴살이.. 담백하면서도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이
그동안 잡채에서 느낄수 없었던~ 또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네요!
파프리카의 아삭함~.. 버섯의 쫄깃함.. 닭가슴살의 부드러움..
당면의 탱글탱글 ~~,,
완전!! 인기 최고 였습니다!.
간단하게 있는 재료로 만들었지만~..
그래도 나름 색도 이뻐보이지 않으세요?..
그럼!.. 닭가슴살. 버섯 잡채 만드는 법~ 보여 드릴게요!
재료- 당면 150g. 닭가슴살 1쪽. 파프리카 1/2개. 양파 1/2개. 당근 조금.
맛타리 버섯 2줌
일단 당면은 찬물에 30분 이상 불려주세요!..
닭가슴살은 한쪽 손바닥으로 꾹 누른후에 다른손으로 칼을 눕혀 포를 떠주세요!
포를 뜬 닭가슴살은 적당한 두께로 썰어줍니다.
닭가슴살 양념- 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닭가슴살은 양념에 15분 이상 재워 간이베이게 합니다.
각각의 재료는 다른재료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맛타리 버섯은 소금을 조금 넣은 팔팔끓는 물에 살짝 데친후에 물기를 빼줍니다.
집에있는 재료로 만들다보니.. 초록색~ 이 빠져서 서운하네요..
피망. 파프리카. 시금치 등으로 초록색까지 더해주면 더욱 이쁠거 같아요.
재료는 살짝 귀찮더라도 재료 가가 볶아주세요!..
볶을때.. 맛소금을 조금씩~..넣고 볶아주세요!..
파프리카는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 살짝만!.. 기름을 묻히는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닭가슴살은 달궈진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센불에서 익히시면.. 양념도 타고.. 닭가슴살이 퍽퍽해 집니다.
팔팔끓는 물에 불랴둔 당면을 넣고 .. 간장 4큰술. 포도씨유 1큰술을 넣고 삶아주세요..
그냥 삶아도 되지만.. 간장과 기름을 더해주면.. 당면의 색도 이뻐지고.. 더욱 쫄깃하고
쉽게 불지 않는 답니다.
당면에 살짝~ 간장의 색이 베어있죠?
당면을 삶아서. 잡채 무칠때.. 당면색 맞추려다가 간이 짜지거나 한적 없으신가요?
그렇다면 저처럼 미리 당면의 색을 살짝 내보세요!..
큰 볼에 볶아진 각각의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뜨거울때 모든 재료를 버무려 주셔야
잡채의 맛이 느끼하지 않아요~..
간장 6큰술. 설탕 1큰술 반. 참기름 1큰술. 깨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잡채는 시간이 지나면 싱거워지니.. 처음에 살짝 간을 더 해주세요~
후다닥~. 만들었어도..
온식구가.. 맛있게 먹은 담백한 잡채~..
요즘 블로그 이웃님들께 제가 인사를 도통 안다니고 있어요..ㅠㅠ
개인적으로 댓글을 달면서.. 저역시 아무런 생각을 못했는데...
다른 몇몇분 역시 의미없는.. 아니 뼈있는 댓글로 사람을 참 아프게 하시는거 같아요.
같은 블로거로서.. 칭찬과 격려.. 혹은 약이되는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라면..
또한 신분을 밝히지 못하는 댓글이라면..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안이나 밖이나.. 진실이든 거짓이든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상대를 비방하는 일 역시 없었으면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로 잠시 썰렁해졌죠?...ㅠㅠ..
죄송.. 해요.
그냥.. 꼭 한번은 말하고 싶었어요..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 같아요..
출근 혹은 외출 하실때.. 옷 따뜻하게 입고~..
든든하게..
따뜻한 스프 혹은 차한잔 이라도 드시고...마시고 출근 하세요!!
잠깐!.. 그냥 가지 마시고~.. 담백한 잡채!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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