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東四宅.西四宅論
1. 東.西四宅論의 歷史
이 땅에서 처음으로 동.서사택론에 대해 저술한 문헌으로는 竹訥 孫瑜憲이 경남 밀양에서 1929년 발행한 일반적으로 『민택삼요』로 알려져 있는『易斷繪圖朝鮮民宅三要』가 있다.
이 문헌에 대해 손유헌 자신이 이 이론을 창작하였는지 아니면 다른 양택서에서 인용하여 저술하였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손유헌 자신이『민택삼요』의 서문에서, 辛卯年(1891년) 가을에 서울의 어느 易官 집에서 양택에 관한 책자를 얻어 그 것을 숙독 연구하여 민택에 관한 경험을 쌓은지가 38년이나 된다고 적고 있다. 그가 어떤 종류의 양택서를 얻어 읽었는지 명확히 알 수 없지만 서문의 내용으로 보아 그 책들이 중국에서 건너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짐작할 수 있으며, 책의 여러 곳에서 언급하는 『양택삼요』.『八宅明鏡』.『宅經』등의 양택서는 실제 모두 중국 책들이다.
특히 손유헌은 그가 얻은 양택서들의 요지를 얽어매어 우리나라의 가옥제도와 맞게 함으로서 民宅之用으로서 救世澤民之寶鑑이 되게 하였다고 언급하고 있다. 이는 『민택삼요』의 근간은 중국의 양택서에 두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이것을 그가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을 李相海는 그가 오랫동안 易의 원리를 공부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고, 그가 인용한 陽宅三要論本文條 마지막에 나오는 “陽宅之道는 五行生剋之理와 陰陽配合之道”라는 표현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손유헌이 그의 책에 많이 참고한 중국의 양택서는 주로 『양택삼요』이며, 다음으로 『팔택명경』그리고 손유헌 자신의 조선양택론의 순으로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실제『민택삼요』나 『양택삼요』를 비교해 보면 양택삼요인 門, 主, 灶의 배치에 의해 길.흉택을 판별한다는 것이 똑 같으며, 灶의 길흉판별법이 다른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원리가 같다.
『민택삼요』가 주로 참고한『양택삼요』는 청나라 光緖6년(서기 1880년)에 발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저자인 조정동은 그의 생몰년에 대한 기록이 없어 청나라 때의 인물일 것이라고만 알려져 있어 이 책이 정확히 언제 저술한지는 알 수 없다.
동․서사택론이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양택의 배치이론으로 받아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이에 대한 저술이나 연구논문들을 살펴보면, 1935년 박래린이 『민택삼요』를 간추려 『양택요결』을 출간한 이후 1977년 현두용의 “한국건축의 양택론에 관한 연구”논문이 나오기까지 동․서사택론에 대한 그 어떤 저술서나 연구논문은 잘 보이지 않는다.
현두용의 연구논문을 시작으로 이후 198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많은 저술서와 연구논문이 나온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는 이 이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권 밖이었고 실제 건축에서도 별로 적용하지 않았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이 이론이 나온 지 중국으로부터 따지면 백여 년이 넘었고 한국으로 따져도 70여년이 되지만 필자가 20여년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은 ‘天乙’이라는 용어 때문이다. 천을은 九星 중의 巨門土星을 뜻하나 오늘날 쓰는 동․서사택론의 바탕이 된 『양택삼요』와 『민택삼요』에서는 이 용어로 정의하지 않았다. 두 문헌에서는 九星을 양택에 접목하면서 巨門土星을 모두 ‘天醫’라고 정의하고 있다.
두 문헌에서 거문토성을 천의로 정의하고는 천을이라는 용어도 천의와 같은 뜻으로 책 곳곳에서 많이 쓰고 있지만 거문토성의 정의만은 천의가 분명하다. 그런데 兪在賢은 1979년 발표한 연구논문 “『민택삼요』를 통하여 본 한국전통주택의 배치계획론”에서 처음으로 ‘천의’를 ‘천을’로 정의하고 있다. 이후 저술된 최창조의 『한국의 풍수사상』에 유재현의 연구결과가 그대로 양택론에 인용되어 있고 참고문헌 거의가 검토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천 년의 陰宅論에 비해 실로 日淺한 역사를 가지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陽宅의 八卦方位
1) 풍수의 24방위를 8괘방위에 배속
양택에서는 후천팔괘(後天八卦) 방위에 풍수의 24방위를 1괘에 3방위씩 배속시킨 여덟 방위를 사용한다. 8괘의 卦名은 乾.兌.離.震.巽.坎.艮.坤 이다.
풍수의 24방위를 戌.乾.亥는 乾卦에, 庚.酉.辛은 兌괘에, 丙.午.丁은 離괘에, 甲.卯.乙은 震괘에, 辰.巽.巳는 巽괘에, 壬.子.癸는 坎괘에, 丑.艮.寅은 艮괘에, 未.坤.申은 坤괘에 배속한다.
8괘의 방위는 乾은 북서쪽, 兌는 서쪽, 離는 남쪽, 震은 동쪽, 巽은 남동쪽, 坎은 북쪽, 艮은 북동쪽, 坤은 남서쪽을 말한다.
***후천 팔괘를 문왕 팔괘라고도 하며 1감, 2곤, 3진, 4손 5중, 6건, 7태, 8간, 9이로 숫자 매김을 한다. 이렇게 낙서의 구궁수로 괘의 자리를 삼는 것은, 후천은 상극하는 원리가 기본이 되는 까닭이다. 후천 팔괘의 중심에는 5(황극)가 자리하여 팔괘를 두루 조화 (종횡으로 더한 합이 15) 하는 주체로서의 면모를 보인다. 팔괘에서 건은 일건천으로 일은 첫 번째 나왔다는 뜻이고 건은 괘명, 천은 괘의 형상이 하늘이 된다는 뜻이다. 이태택, 삼이화, 사진뢰, 오손풍, 육감수, 칠간산, 팔곤지도 같은 방법으로 풀이한다. 소성괘라하며 대성괘를 이루는 기본단위다. 소성괘부터 괘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는데, 우주의 기본 단위인 3재(천, 지, 인)가 모여야 성정과 형체를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2) 8괘를 오행에 배속
8괘를 오행에 배속하는 데, 건괘와 태괘는 金에, 곤괘와 간괘는 土에, 진괘와 손괘는 木에, 감괘는 水에, 이괘는 火에 배속한다.
(1) 오행의 성질
木은 봄의 만물을 生하고, 火는 여름의 만물을 무성하게 하고, 土는 다른 오행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金은 가을의 만물을 결실 맺게 하고, 水는 겨울의 만물을 감추고 간직하는 성질이 있다.
(2) 오행의 상생과 상극
오행은 서로 生하면서 순환 반복한다. 金은 水를 생하고, 水는 木을 생하고, 木은 火를 생하고, 火는 土를 생하고, 土는 金을 生한다.
또한 오행은 相剋 작용을 하며 서로를 조절한다. 금은 목을 剋하고, 목은 토를 극하고, 토는 수를 극하고, 수는 화를 극하고, 화는 금을 극하는 순환을 한다.
3) 8괘의 음양
金에 속하는 건괘와 태괘에서 세 효(爻)가 모두 강건한 陽으로 되어 있는 건괘는 陽金이고, 태괘는 아래 두 爻는 강건한 양으로 되어 있지만 위의 효는 유약한 陰으로 되어 있어 陰金이다. 土인 곤괘와 간괘에서는 곤괘는 세 효가 모두 음으로 되어 있어 陰土이고, 간괘는 陽爻가 위에 있어 陽土가 된다. 木인 진괘와 손괘에서 진괘는 陰 밑에 陽이 있어 위로 성장하는 陽木이고, 손괘는 아래에 음이 있어 아래로 숨어 자라는 陰木이 된다.
그리고 水의 감괘와 火의 이괘에서 감괘는 양효가 중앙에, 이괘는 음효가 중앙에 위치하여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음양을 나누지 않는다.
4) 기타 8괘가 상징하는 사물
8괘는 사람을 상징할 때는 건=아버지, 태=소녀, 이=중녀, 진=장남, 손=장녀, 감=중남, 간=소남, 곤=어머니를 상징하고, 동물을 상징할 때는 건=말, 태=양, 이=꿩, 진=용, 손=닭, 감=돼지, 간=개, 곤=소를 상징한다.
또한 자연으로는 건=하늘, 태=연못, 이=불, 진=우뢰, 손=바람, 감=물, 간=산, 곤=땅을 상징하고, 신체로는 건=머리, 태=입, 이=눈, 진=발, 손=허벅지, 감=귀, 간=손, 곤=배를 상징한다.
8괘의 방위를 수(數)로 표시하면 건=6, 태=7, 이=9, 진=3, 손=4, 감=1, 간=8, 곤=2가 되고, 8괘의 성질을 살펴보면 건=건장함, 태=기쁨, 이=걸림, 진=움직임, 손=들어감, 감=빠짐, 간=그침, 곤=순함을 나타낸다.
3. 陽宅三要
1) 양택삼요의 정의
(1) 『양택삼요』.『민택삼요』에서의 정의
『양택삼요』와 『민택삼요』에서는 모두 三要란 門, 主, 灶를 말하는데(三要者何門主灶是也) 문은 걸어 다니는 길(有之路) 곧 대문을, 주는 거주하는 방(居之所) 곧 主가 되는 방을, 조는 음식을 만드는(食之方) 廚房으로 부엌을 뜻하고 있다. 그런데 대문만은 두 문헌이 일치할 뿐 主와 灶에 대해서는 그 정의를 달리하고 있다. 主를 조정동은 高大한 것(高大者郞是)이라고만 정의하고 있는데 이를 손유헌은 高大한 것이란 高大屋의 高大房이며 중국가택에서는 中間大房이 이에 해당하지만 조선의 가택에서는 필히 正寢으로 고대옥이 되게 하므로 正寢의 頭房을 고대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두 문헌 모두 主를 고대방으로 정의하나 그 위치는 중국의 그것과 다르다. 중국가택에서는 중간대방으로 고정되지만 조선에서는 그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예로서 子坐午向의 가택일 경우 중국에서는 그 방위가 子방위지만 조선에서는 비록 정침이 子坐라 할지라도 두방의 방위는 자방위로 고정되지 않고 乾방위나 艮방위가 될 수도 있다.
灶에 대해서도 조정동은 부엌문의 중앙을 정의하고 있으나 손유헌은 灶口(아궁이)의 向으로 정의하고 있다.
(2) 다른 참고문헌에서의 정의
필자가 참고한 타 문헌에서는 삼요의 정의를 위의 두 문헌과 같이 문․주․조로 하는 것은 일치하고 있으나 그 것에 대한 해석과 정의는 일부 달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에 있어서는 큰방, 안방, 사랑방, 가택의 坐, 起頭 등 여러 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문의 정의를 보면 김갑천은 문을 전통가옥에서는 대문으로 정의하나 현대식 단독주택, APT나 빌라 등은 현관문으로 정의하고 있다.
主의 정의를 보면 최창조는 主가 되는 房으로만 기술하고 있고, 김갑천은 세대주가 거처하는 큰방으로 침실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김경훈은 안방으로, 정성헌, 이응희, 장백기는 사랑방으로, 박시익은 좌로, 장용득, 신광주, 김기선은 기두로 정의하고 있다.
조의 정의를 보면 김갑천은 전통가옥에서는 아궁이로 정의하고 현대식 주택(Apt, 빌라 포함)에서는 가스대의 위치로 정의하고 있다.
2) 양택삼요 看法
양택삼요가 위치한 방위는 羅盤을 놓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판정되어 질 수밖에 없어 그 놓는 위치가 정확히 정해져야 한다. 이는 가택의 길흉판별과도 결부되어 있어 그 놓는 위치에 따라 吉이 凶이 될 수가 있고 凶이 吉이 될 수도 있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이 나반을 놓는 위치가 문헌에 따라 다를 뿐만 아니라 정택의 간법에 있어서도 一盤看法과 二盤看法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나반의 地盤正針, 人盤中針, 天盤縫針 중 어느 것으로 어느 곳을 재어 그 방위를 판단할지도 문헌에 따라 서로 다르다.
간법에 대해서 이상해는 『양택삼요』에서는 건물의 처마 물 떨어지는 선을 경계로 삼아 이루어지는 마당에 십자 선을 그어 그것이 만나는 중심에 나반을 놓아 一盤看法으로 하고 있고, 『민택삼요』에서는 삼요가 속한 마당의 중심에 나반을 놓아 문․주의 正中을 살피고 조의 경우는 樑中心에 나반을 놓아 灶坐를 정한 후 다시 조좌상에 나반을 놓고 灶口의 向을 살펴 정하는 二盤看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나반을 놓는 위치를 마당(院子) 중심으로 정하고 있는 까닭은 太極圖說에서 태극은 두 가지 측면에서 파악되어질 수 있는데 대우주의 중심.축과 연관시켜 파악하는 개념과 태극을 모든 만물에 내재하는 것으로 그 나름의 중심․축을 갖고 있다고 파악하는 소우주의 개념이 그것이다. 양택론의 나반간법은 가택 단위 하나하나는 나름의 태극을 구비하는 실체로 파악되어질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그것의 生旺여부는 그것을 이루는 태극의 중심 즉 마당의 중심에 나반을 놓아 살펴져야 하는 것이라고 부연하고 있다. 그러나 나반의 地盤正針, 人盤中針, 天盤縫針 중 어느 것으로 살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시를 하지 않고 있다. 나반을 놓는 위치에 따라 삼요의 방위가 달라질 수 있고 그 길흉이 달라질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정침, 중침, 봉침간에는 7.5도의 차이가 있어 같은 방위라도 다르게 측정되어질 수 있고 그 길흉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이 또한 매우 중요하다.
나반의 어느 層으로 간법하는지에 대해 김갑천은 인반중침으로 살펴야 하는데 그 까닭은 만물인 정의 소재를 간법하는 층이기 때문이라 하고, 신광주는 陽宅建屋은 本層 지반정침의 고유의 역할이라고 지반정침으로 살펴야 한다고 하나『양택삼요』나 『민택삼요』는 물론이고 다른 참고 문헌에서도 일부는 이에 대해서 아예 명시하지 않고 있다. 간법에 대해서는 후술에서 다시 논의될 것이다.
4. 東․西四宅의 分類와 그 目的
1) 동사택.서사택 분류
동사택.서사택의 분류는 모든 참고문헌이 후천팔괘 방위를 二大分하여 건.곤.간.태를 하나로 하여 서사택, 감.이.진.손을 다른 하나로 하여 동사택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분류 근거를 보면 유재현, 최창조, 이상해는 天地定位 山澤通氣를 西四로, 雷風相薄 水火不相射를 東四로 함에서 비롯되었고, 이 때 天地가 乾.坤, 山澤이 艮.兌가 되니 乾.坤.艮.兌가 西四가 되고, 雷風이 震.巽, 水火가 坎.離가 되니 震.巽.坎.離가 東四가 된다면서 그 근거를 周易說卦傳으로 삼고 있고, 김갑천은 대지의 중심이나 건물의 중심(현대식 가옥)에서 본 대문 또는 현관문이 감.이.진.손방위에 있으면 동사택이라 하고, 건.곤.간.태에 있으면 이를 서사택이라고 한다며 그 근거를 출입문으로 삼고 있다.
2) 동사택.서사택의 분류목적
위의 논의에서 동사택․서사택의 분류근거는 주역설괘전에 의한 것, 대문이 위치한 방위에 의한 것으로 그 근거는 달리하고 있으나 모두 후천팔괘 방위에 의하여 동사택은 감.이.진.손방위로, 서사택은 건.곤.간.태방위로 일치한다. 여기서 간과해서 안 되는 것은 동.서사택의 분류근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양택삼요가 위치한 방위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논의했지만 동․서사택론은 양택삼요의 배치에 대한 길흉을 판별하여 길.흉택을 가리는 것이 그 근본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 분류자체로서는 하나의 명칭이라는 이상의 다른 의미가 없다. 그 분류의 근본적인 이유는 동사택이든 서사택이든 같은 사택방위에 삼요가 배치되어야만 길택이라는 원리이니 사실 동.서사택을 남.북사택이라 하든지 아니면 다른 명칭으로 부르든지, 그 분류근거가 무엇이든지 방위만 위와 같이 일치한다면 같은 사택방위에 삼요가 배치되어야 길택이 되는 동․서사택론의 논리와는 아무 문제가 없다.
***위의 동사택, 서사택론 외에도 기의 중심점에 의한 이론이 있다. 기의 중심점에 의한 동.서사택론은 『한국의 풍수지리와 건축』에서 朴時翼이 주장하는 양택론으로, 그 분류방위는 양택삼요의 배치에 의한 동.서사택론과 같다. 그런데 그 분류의 근거는 동사택에는 東氣가 흐르고 서사택에는 西氣가 흐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기는 지표면에서 상승하는 기운이고 서기는 하강하는 기운을 말한다. 길흉을 분석하는 기준은 건물 向의 반대방위를 기의 중심점으로 하여 대문(출입구)이 위치한 방위를 보아 동사택과 서사택, 음양, 오행 세 가지로 동사택과 서사택이 60%, 음양이 20%, 오행이 20%의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평점을 100으로 하여 기의 중심점과 대문이 같은 사택이면 60, 음양이 다르면 20이고 같은 기운은 0이다. 오행의 경우 相生이면 20, 같은 오행이면 10, 상극이면 0으로 본다. 예를 들어 남향 건물에 대문이 남동에 있으면 기의 중심점은 북쪽이니 같은 동사택으로 60, 음양은 북쪽이 陽이고 남동쪽은 陰이니 20, 오행으로는 북은 水이고 남동은 木으로 水生木이 되니 20의 生氣를 확보하여 총 100으로 대길한 양택으로 판별한다. 100의 생기를 확보할 수 있는 대길한 양택은 기의 중심점에 따라 대문을 다음과 같이 배치할 경우이다.
동사택: 북(감)=남동(손), 동(진)=남(이), 남(이)=동(진), 남동(손)=북(감).
서사택: 서(태)=북동(간), 북동(간)=서(태), 남서(곤)=북서(건), 북서(건)=남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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