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강원도의 맛을 전합니다~~~곤드레밥과 감자전

 

 

 

오늘새벽..그러니까 7일새벽이죠~~

더반에서 정말 기쁜 소식이 왔답니다..2018년 동계올림픽을 강원도 평창에서 유치하게 되었어요..

얼마나 감격된 순간 이였는지..아파트 여기저기서 박수소리와 함성이 들렸답니다..

저도 넘 기쁜 나머지 눈물 찔끔 흘렸어요..

더군다나 저도 강원도에 살고 있다보니..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염원이기도 하였죠..

오늘 하루  축제 분위기인것 같아요..

소망하면 꿈은 이루어 진다고 했던가요..

저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의 소망이기도 하였죠..

앞으로 올림픽이 열리는 그날까정, 열심히 준비하여 또 한번 꿈을 이뤄 냈으면 합니다..

 

그래서 오늘 축하하는 의미에서 저도 저녁메뉴를 강원도의 맛을 전하기 위해서..

 

곤드레밥이랑, 감자전을 부쳐 보았답니다..

 

 

지금 거의 곤드레 수확이 끝나가죠..

저는 3주전 정선에 계신분께 부탁드려 구매를 하였답니다..

 

곤드레의 종류와 보관방법.

 

곤드레는 100여종 중 식용은 30여종이며, 보관은 곤드레 나물을 삶아서 냉동실이나 건조후 밀봉하여

보관하면 사계절을 드실수 있습니다.

요리종류--곤드레 나물밥, 된장국, 생절이, 데친나물, 된장무침, 육개장나물, 생선조림, 튀김, 설탕절임, 소금절임....

생선조림에 넣으면(비린내를 제거 할수 있답니다)

약리작용---정맥확장, 정맥종을 치료하는데, 탁월함(한국원예 식물도감)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대한 약전외 한약규격집)

성분---조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베타카로틴, 조섬유, 기타...

 

 

 

 

 

 

1.감자전..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체망에 걸러, 수저로 꾹꾹 눌러 줍니다.

 

건더기와 가라앉은 전분을 넣고, 소금간 하여 전을 부칩니다.

 

 

 

 

 

 

2.곤드레밥

 

 

곤드레의 잡티를 제거한후, 헹궈서 팔팔 끓는 물에 삶아 줍니다.

 

여러번 헹궈서 , 물기를 꼭 짜지 말고, (건조함을 방지합니다)

먹을 분량만큼 팩에 넣어 냉동시킵니다.

 

 

 

저는,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도록 냉동실에 보관한답니다.

 

 

곤드레를 숭숭 썰어, 들기름+소금 약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불려둔 밥 위에 올려서 밥을 지어요.

(취향에 따라 곤드레를 기름에 약간 볶아서 하는 집도 있어요)

 

 

밥 하는 동안 간장을 만듭니다.

 

밥과 전이 다 되었답니다..

 

강원도하면 곤드레밥과 감자전 빼 놓을 수 없죠..

강원도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세요..

정말 맛 있답니다..참 옥수수도 있죠

우리고장에서 재배되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 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카아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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