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추운날씨엔 얼큰하고 담백한 가자미 조림이 최고!!

수맥박사 2011. 1. 19. 22:16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인사 드립니다..^^*

 

겨울이라 추운것이 당연하겠지만..

어제 저녁에는 밖에 잠사 나가보니! 손이 꽁꽁~ 어는것 같더라고요.

오늘아침에는 더욱 춥다고 하니~

밖에 나가실때 따뜻하게~ 옷 단단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운날씨~에 먹으면 좋은

 얼큰하고 담백한!~

가자미 조림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국물을 자작하게 내어 조림을 하였더니~

칼칼한 맛이.. 잠시 추위도 잊게 합니다~..

 

 

 

 

 

 

 

가자미는 가시가 깔끔하게 살과 분리가 되기 때문에

구워주면.. 준혁이가 혼자 발라먹는 재미에~ 좋아하는 생선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생선조림 할때~ 무와 감자를 꼭 같이 넣는데요.

무의 부드러움도 좋지만~.

포실포실한 감자에 양념이 쏘옥 베어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가자미는 생선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은 생선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 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 이라고 하네요!..

 

요즘 슬슬 연말이라 바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하는 메뉴~.. 가자미 조림 입니다!

 

 

 

 

 

 

 

 

주문진에 갔다가 사온 살짝 말린 가자미 에요.

겨울철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그런지.. 요즘 다른 요리블로거 분들도

가자미 조림이나 가자미 요리를 많이 포스팅 하시네요~..

 

 

 

 

 

 

 

 

가자미는 머리와 지느머리 꼬리 끝부분 등을 잘라 줍니다.

저는 손쉽게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었어요.

 

 

 

 

 

 

 

 

넓적한 냄비에 무 1/3토막. 감자 3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손질한 가자미는 2-3군데 칼집을 넣어 무위에  가자미 2마리를 얹어 줍니다.

 

 

 

 

 

 

 

 

양파 1/2개. 청양고추 5개. 대파 1뿌리를 썰어 조림장과 섞어줍니다.

 

조림장- 간장 7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반. 후추 1/2 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3큰술

 

 

 

 

 

 

 

 

가자미위에 조림장을 얹어주세요!

 

 

 

 

 

 

 

 

조림장을 얹고 볼에 묻은 조림장에 물 2/3컵을 넣고 섞은후에

냄비 가장자리에 살짝 부어줍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졸여 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자작~

밥에 비벼먹으니 비린내도 없고.. 맛있네요!..

 

 

 

 

 

 

 

 

생선살의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가자미!!

오늘 저녁~.. 밥도둑은 가자미 조림 어떨까요?

 

 

 

 

 

 

 

 

오늘은 제가 블로그 시작 300일이 되는 날 입니다.

뭐.. 큰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지난 300일을 돌이켜 보면..

블로그로 인해 웃기도 울기도~.. 많이 했고..

잃은것보다 얻은 것이 더 많은~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요리블로거로서 부끄럽지 않은 ~

진실성이 있는! 맛있는 요리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윤의 맛있는 선물에 귀한 발걸음~.. 감사 드립니다!..

 

잠깐!.. 그냥 가지 마시고!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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