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두배로 맛있는 ~ 문어와 소시지가 들어간 어묵탕

수맥박사 2011. 1. 14. 23:10

 

지난 주말...

 

일본 온천여행을 하던 중...

 

비가 오는 중에 들린 편의점에서 먹은 오뎅이 넘 맛있었습니다~

 

문어와 프랑크소시지가 들어 있었는데

먹어보니 아주 맛있어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이번 겨울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자숙문어(작은 것)다리만 5개정도, 프랑크소시지 3개, 어묵 5~6개

다시물: 물2리터, 가쓰오 다시팩 1개, 간장 1큰술, 청주1큰술

무 1/4개, 대파 1뿌리

분량: 2~3인분정도

 

냉동자숙문어가 조금 싸더군요..

작은 것이 연하고 오뎅탕에 넣기 좋습니다.  

 

어묵으로 유명한 일본 小田原(오다와라)에서 사 온

가리비와 오징어먹물 프랑크소시지입니다.

 

다시물을 큰냄비에 넉넉히 끓입니다.

저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 가쓰오다시팩을 한개 넣었습니다.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서 한입크기로 적당히 자릅니다. 

 

무를 은행잎모양으로 도톰하게 썰어서 두꺼운 전골냄비에 깔고

데친 어묵과 다시물을 넣고 끓입니다. 

 

냉동자숙문어를 해동하여 다리만 5개 넣고... 

  

 끓이다가 간장과 청주로 색과 맛을 더한 다음...

소시지를 넣습니다.

 

도중에 거품을 걷어내고...

파를 어슷썰어서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잘 식지 않는 냄비에 담고 앞접시도 준비합니다.

 

 

 문어가 들어가니 국물맛이 더욱 시원합니다~~ 

 

 

앞접시에 들어서~~

오징어먹물소시지안에는 오징어가 들어 있어서 더욱 맛있군요~ 

 

문어는...

기력을 회복시켜준다.

지방질, 당질이 적은 저칼로리식품으로 소화에 시간이 걸리므로

다이어트중인 사람이나 당뇨병으로 식사 제한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또 근육이나 뼈를 튼튼하게 하고 치질이나 산후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일어나는

두통이나 현기증, 월경불순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음이 밝혀졌는데

타우린은 피로회복을 돕고 혈중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므로

동맥경화증에 효과가 있다.

(설명인용/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 672) 

 

 

 

 

 

 

 

 

 

 

 

 

 

 

 

 

겨자에 살짝 찍어 드셔 보세요~ 더욱 깔끔한 맛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는  

외국여행에서 그 나라의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많은 공부가 되더군요~

 

짧은 일본여행이었지만 많은 체험하고 왔습니다^^*

 

다음 요리도 기대해 주세요~^^

 

작은 행복을 함께 나누는

'바람꽃과 솔나리' 블로그입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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