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겨울보양식~/굴떡국
겨울철 보양해산물인 굴~~
요즘 굴이 한창 제맛이 들었어요..
국물요리에 생굴을 조금 넣어주면..
다른 어떤 조미료나 재료도 필요가 없답니다~
시원하고 향긋한 국물맛이 너무 좋거든요~^^
겨울이면 추운날씨 때문에 따끈한 국물요리 많이 찾으실텐데..
별미로 굴떡국도 한번 드셔보세요~
굴떡국 한대접에 바다향취를 물씬 느낄수 있답니다~
시원한 겨울보양식인 굴떡국..
함께 만들어볼까요~^^
yeye yeye yeye yeye 굴떡국 yeye yeye yeye yeye
재료:떡국떡300g, 생굴170g, 물5컵, 다시멸치1줌, 마른다시마, 대파1/3대, 다진마늘1/2숟갈,
국간장1/2숟갈, 소금
먼저.. 떡국떡은 찬물에 담구어 두었어요~
그러면.. 떡이 빨리 익는답니다~~
굴은 굵은소금물에 흔들어 씻은후..
체에 건져 준비해주시구여..
냄비에 물과 다시멸치, 마른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
진한 멸치육수를 내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건더기는 건져버리고 맑은 육수만 걸러냅니다~
육수가 팔팔 끓을때..
찬물에 담구어둔 떡국떡을 넣어주세요~
떡이 익을때까지 팔팔 끓여줍니다~
이때.. 다진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떡이 익으면..
씻어건진 생굴을 넣어주세요~
굴은 오래 익힐 필요가 없어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어슷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끄면 완성이에요~~
떡도 잘 익었고..
굴도 통통하게 잘 익었습니다~^^
대접에 떡이랑 굴이랑 푸짐하게 퍼내면 완성이에요~^^
추운 겨울날 간단하메 만들어 먹을수 있는
보양식이랍니다~~
쫄깃한 떡도 맛있지만..
시원한 국물맛은 정말 끝내주네요~ㅎㅎ
저.. 뽀얀 국물한번 봐보세요~~^^;;
숟가락에 떡이랑 굴이랑 푹푹 퍼서..
마구마구 먹어줬답니다~ㅎㅎ
오늘 저의 점심은 굴떡국이었어요~^^
아웅..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울이웃님들도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여..
따끈한 보양식 맹글어 드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