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스크랩]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는 서방님 도시락~~^^*

수맥박사 2012. 5. 28. 23:10

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저두 조금은 바쁜 하루이긴 하지만 상큼하게 시작했답니다~~^^*

 

 

 

 

 

 

육전  때문일까요~~?

 

 

서방님 도시락을 보고 있자니  걸쭉한 막걸리 한 잔이 생각나니~~ㅋㅋㅋㅋ

 

 

 

 

 

 

거기에 단호박 살짝 썰어 넣고 밥을 했더니  달큰한게 맛나네요~~

 

 

 

 

 

사실 전 대학 다닐때도 막걸리는 잘 마시지 않았답니다~~

 

 

 워낙 체질적으로 술이 받지 않기도 하지만 여대 이다 보니 굳이 술 사준다는 선배도 없고~~

 

 

그나마 울 서방 친구들 만나는 날이 살짝 한잔씩~~~^^*

 

 

 

 

 

 

 

지금 생각하면 아~~옛날이여 이네요~~~

 

 

그때는 그 순간을 추억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아니 그린이가 미국와서 살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이라더니 그말이 딱인듯 해요~~~~

 

 

 

 

 

 

서방님 도시락 땜시 잠시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니~~

 

 

양은 도시락이라 좀 올드한 느낌이 팍팍 드는 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그외에는 다 평범한 반찬들이니  육전 하나만 살짝  구워도 맛난도시락이 만들어 지니~~

 

 

울 님들~~육전 맛난건 다들 아시지요~~~

 

 

모르시겠다구요~~이런 ~~~

 

 

여기를 한번 다녀 오셔요~~http://blog.daum.net/prinmoth/1922028

 

 

 

 

 

 

 

도시락으로 준비한 육전이라 전  소이 소스만 살짝 넣어 주었지만

 

 

 

요 육전은 파채랑 돌돌 싸 먹어야 지맛이랍니다~~

 

 

 

거기에 먹걸리 한잔~~~ 하루의  피로가 싸악 사라지게 만드니 멋진 녀석이지요~~

 

 

 

 

 

 

 

집이라면 막걸리 한병 준비해 두겠지만 도시락인지라

 

 

아쉬운 마음은 접고~~  후다닥 준비한 도시락 배달 가네요~~~

 

 

배달 할 도시락이라 오늘은 맛 못 보여 드려요~~ㅋㅋㅋㅋ

 

 

 

 

 

 

등심 불고기 인데 두께가 좀 뚜꺼워요~~~

 

 

한국은 육전용으로 고기를 팔더군요~~~~참 좋은세상이지요~~ㅋㅋㅋ

 

 

페이퍼 타월로 핏물을 눌러 제거하신다음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두고~~부침가루에 살짝 묻혀~~

 

 

달걀옷입히시고 팬에 오일 두르고  살짝 구워 주시기만 하면 되요~



일반 전 부치는 거랑 똑같아요~~~~단지  살짝 부친 육전을 달걀물에 또 한번더 담구어 부쳐 주시면

 

 

모양이 훨씬 이뻐요~~~고로 두번 부쳐 준다는 말씀~~~^^*

 

 


 

 

 

 

며칠전에 만들어둔 마늘쫑 무침~~

 

 

요 녀석 도시락 반찬으로도 그만이라 사이 사이 쪼매씩 넣어 준답니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살짝 넣고 마늘쫑을 데쳐 주셔요~~

 

 

전  살짝 데쳤지만 입맛에 따라 건지는 시간은 가늠하시면 되요~~

 

 

양념장~~맛간장 2스픈에 피쉬 소스 2스픈( 까나리 액젓은 한스픈, 고운 고춧가루 한스픈에 보통 고춧가루 두스픈

 

 

요리엿 한스픈에 매실이나 레몬 효소 2스픈,식초 한스픈,참기름 한스픈을 넣고 잘 믹스하셔요~~

 

 

맛을 보면 새콤 달콤하면서 매콤해요~~

 

 

전 고운 고춧가루가 떨어져 보통 고춧가루를 만 넣었더니 양념 입자가 좀 굵더 군요~~맛엔 지장없으니 없으면

 

 

없는대로 대처하시면 되요~~

 

 

 

 

 

 

진미채를 부드럽게 드실수 있는 방법 두가지..

 


한가지는 찜통에 살짝 쪄서 무쳐드시는 것과..~~~뜨거운물에 살짝 씻어서 볶아드시는 방법...

 


전자는 찜기를 꺼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지라..

 


전 뜨거운물에 살짝 씻어서 사용한답니다..

 


그럼 혹시 표면에  묻어 있을지 모르는 먼지도 제게 되어좋아요..

 


씻어서 물기 제거한 오징어채를 올리브오일에 살짝  볶아 주세요..

 


거기에 고추장 두스픈에 마요네즈 한스픈 ,참기름 한 스픈 ,레몬효소 3스픈(요리엿 한스픈)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그후 통깨만 솔솔~~뿌려주시면....

 

 

울 신랑 도시락 반찬으로 짱이라...자주 해 먹는답니다..


 

  

 

 

 

 

 

견과류가 떨어져 전  멸치만 볶았지만 견과류 넣고 볶는게 훨씬 맛나요~~

 

 

마른팬에 멸치를 먼저 살살 볶아 비릿맛을 날린후~~견과류를  넣어서 같이 한번 볶아 주셔요~~

 

 

여기에 바로 양념을 넣으셔도 상관없지만 간조절이 안된다  하시는 님들이 계시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살짝 볶어 주시면 실패 하지않아요~~

 

 

멸치에 짠맛이 있는지라  올리브유 한스픈에 고운 고춧가루 있으시면 반스픈 넣어 고추 기름을 만드신 다음

 

 

 맛 간장2~ 3스픈에 물 한스픈  요리엿 한스픈 을 넣어 바글 바글 ~

 

 

그럴때 미리 볶아 두었던 멸치와 견과류 크램베리를 넣고 살짝 섞어 주 듯이 버무려 주셔요~~

 

 

마지막에 참기름 한스픈에 통꺠 한스픈 넣어주시면 끝~~~

 

 

 

 

 

 

 

좀 올드한 느낌이 팍팍 드는  도시락이지만 마눌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도시락이니

 

 

오늘도 맛나게 먹어 주겠지요~~

 

 

 

 

 

자~~미워도 서방인지라 ~전 이제 도시락 배달 갑니다~~~^^*

 

 

울 님들도 행복한 하루 상큼하게 시작하셔요~~~

 

 

 

 

 

 

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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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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