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방

굴국밥

수맥박사 2012. 2. 10. 23:50

굴국밥-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음식.. 추천 20

5,000원 이내

예예 | 2011.11.29

요리분류
밥.죽 / 국밥
조리시간
45분 이내
난이도
초보
요리재료
굴2줌, 불린미역반줌, 자른부추반줌,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대파1/3대, 새우젓1숟갈

소스재료
육수: 물8컵, 멸치한줌, 마른다시마 10x10센티1장, 양파1/4개, 무100g, 청양고추1개

태그
겨울음식 , 국밥 , , 굴국밥 , 뚝배기 , , 보양식 , 외식메뉴 , 한끼식사

 

찬바람이 불때 먹으면 유독 맛있는 음식이 있는데요.. 

탕, 찜, 볶음등은 쌀쌀한 날씨와 절묘하게 어울리는것 같아요~

주재료는 해산물이 대부분이구여~^^

 

바다의 우유로 불리우는 굴은..

대표 겨울 체절음식인데요~~

굴 음식점은 날씨가 추워지면 성수기를 맞는답니다~^^

 

초장에 찍어먹는 생굴도 일품이지만..

뚝배기에 나오는 뜨끈한 굴국밥

다먹을때까지 온기가 살아있어 추위를 잊게 해주지요~~

 

겨울철 안먹고 넘어가면 섭섭해지는 굴국밥..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굴국밥  yeye yeye yeye yeye

 

(2인분)

재료: 굴2줌, 불린미역반줌, 자른부추반줌,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대파1/3대

        새우젓1숟갈

육수: 물8컵, 멸치한줌, 마른다시마 10x10센티1장, 양파1/4개, 무100g, 청양고추1개

 

 

 

 

 

 

먼저.. 육수를 만들어 줄건데요~

 

냄비에 육수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끓으면

중약불에서 20분정도 끓여

5~6컵 정도의 구수한 육수를 내어줍니다~

 

 

 

 

 

 

육수를 만들동안..

나머지 재료 준비를 해주셔야 해요~~

 

생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준비하고..

 

 

 

 

 

부추는 2.5센티 길이로 썰고

불린 미역도 비슷한 길이로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준비하고

대파는 어슷썰어둡니다~

 

 

 

 

 

 

진한 육수가 만들어졌으면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맑은 육수만 남겨두세요~~

 

 

 

 

 

국밥은 뚝배기에 먹어야 더 맛있잖아요~

 

뚝배기를 준비한후

밥을 반공기 정도만 담은후

끓여낸 육수 2+1/2컵~3컵을 넣어줍니다~

 

 

 

 

 

미역을 함께 넣은후

먼저 끓이는데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2분정도 끓여줍니다~

 

 

 

 

 

손질한 굴을 넣어주시구여~~

 

 

 

 

 

거품은 숟가락으로 걷어내어 가며 끓여주세요~

 

 

 

 

 

굴은 금방 익을거에요~

 

굴이 익으면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해주는데요..

 

새우젓을 처음부터 한숟갈 넣지마시고..

2/3숟갈 정도 넣어 간을 봐가면서

입맛에 따라 조금더 넣어주심 된답니다~

 

 

 

 

 

마지막에 부추, 고추, 대파를 넣고

한소끔만 더 끓여내면 완성이에요~~

 

 

 

 

 

완성된 굴국밥입니다~^0^

 

기호에 따라 달걀노른자를 띄워 드셔도 좋아용~~

 

참기름과 깨소금 조금 추가하여 먹으면

정말 둘이 먹다 하나 없어져도 모를만큼 맛있어요~ㅎㅎ

 

 

 

 

 

통통하게 잘 익은 굴좀 보세요~^^

 

완젼 보양식이랍니다~ㅎ

 

 

 

 

 

미역을 조금 넣어주었더니

더 깔끔한 맛이 나고 담백하고..

약간 칼칼한 맛의 국물맛이

너무 시원하고 깊음 맛이에요~~

 

 

 

 

 

웬만한 전문점 굴국밥 맛이랑 비슷하니..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요즘같이 추운날 보양식으로 제격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