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 한모만 있으면 땡~~~두부 스테이크
굿모닝~~~에브리원~~ 이 오묘한 시애틀 날씨를 어찌 표현하면 좋을까요~~ ㅋㅋㅋ 오전엔 그리 비가 많이 오더니~어느새 해가 나고 있으니~~ 오늘은 두부 한 모로 력셔리한 만찬을 만들어 볼까해요~~ 보통 두부 한모에 1불 60센트~~한 1500~~2000원 정도로 보시면 맞을꺼예요~~ 근데~~한모에 99센트라는 말에 집에 세모가 있음에도 덥썩 다섯 모나 집어 왔으니~~ 두모를 엄마 주었음에도 남은게 6개~~~ 뭐 구워도 먹고~~~지져도 먹고 국에도 넣고 찌개도 끓이고~~ 활용 방법은 무진장 다양하지만~~ 오늘은 값싼 두부 한모로 멋진 별식으로 탈바꿈 해 볼까해요~~~ 이름하야~~두부 스테이크~~ㅎㅎㅎㅎ 뭐 말이 두부스테이크지~~집집마다 두부 잘 구워 드시지요~~ 거기에 와인소스에 조린 양파 소스 하나만 얹으면 되는지라~ 넘 간단해요~~ 거기에 식은 밥 한덩어리로 만든 흑임자 스프에~~~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 요렇게만 만들어 주셔도 아마 멋진 만찬이 되지싶은데~~~ 두부 하나만 구워 주면 허전하다고 할까봐~~ 새우 세마리도 함께 구웠네요~ 좀 더 큰 녀석이라면 좋았겠지만~~집에 있는게 다 저 싸이즈라~~ 아쉬운 따나 곁들여 봤네요~~ 거기에 부드러운 흑임자 스프로 속을 먼저 달래 볼까요~~ 우리네 죽을 좀 더 묽게 만들면 스프나 다름없는지라~~뭘 만들까 고민스러우실떄~~~ 죽을 한번 끓여 보세요~~거기에 우유나 생크림만 조금 곁들여 주시면 정말 고소하니 부드러워요~~ 신선한 카프리제~~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샐러드랍니다~~ 보통 토마토는 잘 안 먹는데~~이렇게 만들어 주면 너무도 잘 먹으니~ㅋㅋㅋㅋ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랑 한입~~신선해요~~ 밤새 잠자고 있는 속을 상큼하게 깨우는듯한 느낌~~ 좀 작은게 흠이지만 그 맛은 일품인 구운새우~~ 거기에 바싹하게 구운 두부에 와인 양파 소스~~ 만들기는 간단하지만 그맛은 만족스러운지라~~살짝 소개해 드리네요~~ 쫀득하면서 향긋한 구우 새우 먼저 한입~~~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 볼까요~~~ 요 와인 소스 정말 별미랍니다~~고기랑도 잘 어울리지만 두부 스테이크랑도 딱이네요~~ 요리용으로 쓰는 와인은 저렴한게 많아요~~ 아니면 먹다 남은 와인 ~~요런게 있으시면 바로 졸여 보세요~~ 어느 요리에도 궁합 짱이랍니다~~~ 와인소스에 푹 졸여진 양파 돌돌말아~~한입~~~ 부드러우면서 고소하고 달작지근한 소스향이~~ 입안가득 행복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거기에 흑임자 스프~~요것도 별미지요~~ 사실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제가 흰머리가 빨리 나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먹기 시작한 검은깨와 검은콩~~뭐~~효과는 눈으로 확인 할수는 없지만 몸에 좋다고하니~~ㅋㅋㅋ 생크림과 우유를 넣었더니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사악~~~ 자극해 주는데요~~ 아침 거르신 울님들~~부드럽게 한그릇씩 드셔보셔요~~ 편안한 아침을 열어 준답니다~~ 거기에 아삭함과 향긋한 부드러움을 한번에 느낄수 있는 카프리제~~ 만드어둔 와인소스를 곁들여 만들기도 편하고~~ 맛도 좋아~~사실 요거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딱이예요~~ 거기에 아삭한 야채까지 곁들이면~~ 한끼 식사로도 그만이죠~~ 샐로드 하면 괜히 드레싱때문에 까다롭게 생각하시는데~~ 의외로 넘 간단하게 샐러드랍니다~~ 집에 있는과일을 드르륵 갈아 뿌려 먹어도 좋으니~~ 우리 모두 야채나 과일을 많이 먹자구요~~ 울 지민이를 가졌을떄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 시중에서 파는 비타민이나 철분제 먹을려고 하지 말고~~ 하루에 한 볼의 야채를 매일 먹어줘라~~그거 이상가는 비타민제는 없으니~~~ 그 말씀을 깊이 새겨 낳은 울 지민이~~ 형이나 누나에 비해 아직 감기 한번 앓은적이 없을 만큼 건강하니~~ 선생님 말씀이 정답이었답니다~~ㅋㅋㅋㅋ 또 다른 샐러드와 드레싱이 궁금하신 분들은 ~~ 울님들 ~~아~~하셔요~~ 한입 가득 상큼함을 느끼실수 있을꺼예요~~ 뭐 대단한 재료도~~하기힘든 요리법도 ~~아니지요~~ 재료비 저렴하고 만들기 쉽고~~ 주말 별식으로도 손색없이 폼나는 두부스테이크~~~ 두부로 만들수 있는 요리가 뭐 없나 싶으신 분들꼐 강추랍니다~~~ 아침에 먹고남은 식은밥이 딱 한공기 있네요~~~ 식은밥에 검은꺠 2~3스픈 넣고 사정 없이 갈아주셔요~~물론 물 반컵 넣어서 갈아주세요~~ 거기에 생크림 두세스픈에 우유로 농도를 맞추어 끓여 주세요~~~~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하시면 되니 넘 간단하지요~~~ 검은 깨가 없으면 호두나 잣~~어느걸로 하셔도 고소해요~~ 먹다 남은 와인이 두컵 있더군요~~ 거기에 설탕 2스픈 넣고 식초 한스픈을 넣고 반컵이 될떄까지 졿여 주세요~~ 요렇게 졸여 보관하시면 소스 만들때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 넣고~~달달 볶은 후~~ 만들어둔 와인소스를 넣고 졿여 주시기만 하면되요 그대로 쓰셔도 좋고~~혹시 발사믹 식초가 있으시면 마지막에 발사믹 식초 두스픈만 넣어 마무리 하시면되요~~ 달작지근한 맛과 ~~향긋한 와인 향이 끝내줘요~~ㅋㅋㅋ 이제 메인이 두부를 한번 구워 볼까요~~ 향을 낼수 잇는허브가루가 없으시면 전분가루 묻혀서 바싹하게 튀겨주셔요~~ 잔 오늘 허브가루로 튀기는 대신 팬에 구워 줄껍니다~~ 이탈리언 시즐링이라고 말린 배질과 기타 허브들이 함께 들어 있는게 있어요~~ 거기에 파샐리 말린거랑 검은꺠를 찹쌀 가루에 넣고~~ 반으로 자른 두부에 골고루 묻힌다음~~ 그릴팬에 구웠답니다~~좀더 맛나게 드시고 싶으시면 바싹하게 튀겨주시는게 더 좋지만 오늘은 좀더 건강함을 먹기 위해~~ 팬에다 바싹하게 구웠답니다~~ 주비된 접시에 두부올리고~~~ 아참 저기 소스는 와인소스 만들어 둔 걸로~~~ 그림 그리기 놀이 해봤네요~~생각보다 어려운데요~~ 요거 연습이 필요해요~~ㅋㅋㅋㅋ 어때요~~어렵지않지요~~ 그린이가 만들면 울님들도 다만들수 있는지라~~ 좀 특별한 식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바로 두부사러 갔다오셔요~~ 오늘도 그린이가 만든 요리 맛나게 드셨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할수 있는 부담없는요리인지라~~ 울 님들도 맛나게 만들어 드셨으면해요~~~ 자 그럼~~ 그럼 기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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