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밥새우 견과류 약고추장]
냉동실에 있던 다시멸치 반찬에 이어 냉동실 식재료로 만든
밥새우 견과류 고추장입니다.
냉동실 정리하면서 구석자리에 깔려 있던 밥새우가든 지퍼백이 나오네요.^^;
거기다 베이킹할때 필요하다며
이래저래 사다 넣어둔 호두며,해바라기씨에,아몬드도 있고...
그래서 요넘들을 왕창 소비할 수 있는 반찬을 고민하던 중
생각한게 요 고추장이네요.
만들어 두고 밥에 비벼 먹거나
나들이 도시락 만들때 사용해도 좋구요.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반찬이 되지않을 까 싶어요.
밥새우 견과류 약고추장.
볶은 땅콩은 껍질을 벗겨 1/2컵을 비닐팩에 담고
밀대로 밀어 굵직하게 다져 준비해 줍니다.
해바라기씨 3큰술을 마른팬에 넣고 노릇하니 볶아 줍니다.
끓는 물에 넣고 데친 호두살을 씻어 물기빼고
마른팬에 까실하게 볶아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둔게 수분이 많아
마른팬에 다시 까실하게 볶아 굵직하니 칼로 다져 주었습니다.
호두살 1/2컵.
밥새우 1+1/2컵을 마른팬에 까실하게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체에 담아 부스러기를 한번 털어 주었습니다.
요렇게 해바라기씨,땅콩,호두살,밥새우를 볶아 준비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스팬에
고추장 1컵,청주 1/2컵,매실청 3큰술,물엿 2큰술,설탕 2큰술,참기름 1큰술
을 넣고 고루 잘 섞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장을 저어주면서 한번 바글 바글~ 끓여 주세요.
그리고 여기에 준비한 재료들을 몽땅 집어 넣고....
고루 한번 섞어 주듯 끓여주면 끝이랍니다.
비빔밥에도 얹어 드시고
아이들 주먹밥 만들때도 사용하시고
반찬없는 점심에
혼자 밥먹을때 꺼내 먹으면 요긴하겠지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